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MOU를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 김정국)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창업 기업의 사업 경쟁력을 증대시킴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망 기술 창업자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창업 지원 사업 수행 △교원, 대학(원)생 기술 창업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창업기업의 R&D기획 및 기술 가치평가 △기타 협력 진행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토대로 실험실 특화형 창업 선도대학 사업, 창업 보육센터 사업,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 사업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위한 각종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및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 인재를 육성 중이다. 보육 공간 및 글로벌 창업자를 위한 네트워크 등 다양한 인프라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향후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창업 보육기업 R&D 기획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교원 창업자의 대학 보유 기술 이전을 위한 공인 기술 가치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박민걸 이사는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창업 분야의 우수 인재와 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개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IP 컨설팅 및 기술 매니지먼트 기관으로 2015년 ‘특허법인 다래’에서 분사해 법인화했다. 기업 및 연구소의 R&D와 비즈니스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IP 컨설팅 △기술가치평가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변리사/벤처캐피탈리스트/석·박사 기술전문가/기술가치평가사/미국특허변호사 등의 전문인력을 포함한 60여 명의 직원을 고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