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처갓집양념치킨 치킨전문점 창업 지원 사업 모집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처갓집양념치킨(주식회사 한국153)과 함께 치킨전문점 창업을 통한 저소득가구의 자립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실직하거나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가 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이 대안이지만 창업자금, 경영 노하우 부재 등으로 쉽지 않고, 치킨집은 포화 상태여서 치킨전문점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자금과 더불어 꼼꼼한 교육과 사후관리까지 필요한 상황이다.
열매나눔재단은 2020년부터 처갓집양념치킨과 함께 치킨전문점 창업을 계획 중인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형마이크로크레딧, 한부모여성가장 창업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창업 지원에 오랜 경험을 지니고 있는 열매나눔재단과 전국 1260개 매장을 관리하는 경영 노하우와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처갓집양념치킨이 손잡은 만큼, 저소득가구의 창업을 통한 자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 실습, 홍보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초를 다진다. 가맹비 330만원과 교육비 110만원은 무상지원 받고, 임차보증금, 시설투자비는 최대 4500만원 무이자·무담보 대출로 지원받아 개점하게 된다. 이후에는 사업운영 컨설팅, 부채상담 등 1:1 사후 관리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창업 지역은 신규 가맹점 오픈이 가능한 서울 및 경기지역(하남, 분당, 성남, 과천, 의왕, 안양, 광명, 부천, 부평) 내 53개소로 이 중 한 곳에 입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지역 내에서 치킨전문점을 창업할 계획을 가진 저소득가구로 기창업자는 지원 불가하며 △2인 1조 팀 구성 △가구 월 평균소득 중위소득 100% 이하 △보유재산 2억5000만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열매나눔재단로 하면 된다.
열매나눔재단 개요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근본적인 대안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지속 가능한 자립을 돕고자 2007년 설립됐다. 저소득 취약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의 자립, 자활을 돕기 위해 5개의 사회적기업을 직접 설립하고, 442개의 개인 창업가게와 92개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가이드스타 비영리단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만점 및 크라운 인증을 받아 공익법인으로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전성에 있어 대외적 신뢰를 받고 있는 자립 지원 전문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