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활 기업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IBK기업은행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금융 지원 제도 확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회 공헌 우수 모델 발굴 및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국가철도공단과 IBK기업은행은 2018년부터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 및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의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펀드 지원 대상을 대전·세종·충청 권역의 자활 기업, (예비)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활 기업이 당면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금융 지원 제도 확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활 근로를 통해 저소득 참여 주민이 기술을 습득해 자활 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개요
2019년 출범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저소득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