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안심주택 관리서비스 실무협약식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5월 3일(월)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석기),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현지)과 ‘대구형 안심주택 관리서비스’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대구 남구 지역의 취약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정의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저소득 자활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방역 및 청소 분야 전문 자활근로사업단 발대 및 파견을 위해 진행됐다.
2021년 한 해 동안 대구 남구 지역 취약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위기가정 25세대에 매월 정기적인 방역, 청소, 소규모 집수선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 과정에서 저소득 자활참여자 5명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내 대표 IT기업 kt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지정기탁을 통해 재원이 마련됐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 사회서비스 연계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모델이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요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공동체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