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 본사 라운지에 설치된 큐빙
엑스페론이 선보이는 새로운 ICT 쇼핑 플랫폼 Qving
서울--(뉴스와이어)--‘엑스페론(XPERON, 대표 김영준)’이 자체 개발한 무인 골프 밴딩머신 ‘큐빙(QVING)’을 활용해 업계 내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에 나서고 있다. 전국 스크린골프장을 대상으로 큐빙 도입 사례가 최근 1000건을 돌파하며 국내 골프용품 업계 무인화 리딩 브랜드 타이틀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엑스페론에 따르면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무인화를 추진하는 업계 내 움직임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외식 및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매장이 속속 등장하면서 인간의 업무를 기기가 대체하는 무인화 사례 역시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큐빙은 골프용품 유통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무인 밴딩머신으로서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엑스페론 큐빙을 도입한 스크린골프장 브랜드는 골프존, SG, 카카오VX 등이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큐빙을 도입하며 무인화 대중화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각 매장에서는 큐빙을 로비에 설치해 엑스페론의 상품 및 건강식품, 골프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따로 골프용품샵에 방문할 필요 없이 스크린골프장에서 각종 용품을 간단히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큐빙은 기능에 따라 크게 세 가지 타입이 존재한다. 먼저 큐빙 타입 원은 일반 자판기와 유사한 모델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직관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큐빙 타입 투는 43인치 FHD 모니터를 활용한 광고 부가 수익 창출할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 방식을 탑재해 첨단화된 디바이스 기능을 자랑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 운영체제(OS)를 바탕으로 다양한 앱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타입 쓰리는 타입 원·투의 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포인트다. 43인치 FHD 모니터를 활용한 광고 부가 수익 창출, 뛰어난 직관성 등을 비롯해 사이즈 경량화를 이뤄 실내까지 설치할 수 있다.
엑스페론 담당자는 “큐빙은 첨단 무인화 기능뿐 아니라 유통 마진을 걷어낸 투명한 가격 책정이 커다란 메리트”라며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개개인 위생 및 청결 유지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골프장에서 제공하던 장갑 대신 9900원에 골프장갑 2개를 판매해 실용성, 개인 방역 등을 두루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엑스페론의 APP 기반 기술과 무인 소프트웨어 기술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앱과 오프라인 무인 시스템에 접목을 준비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새로운 플랫폼 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페론 개요
엑스페론은 2011년 설립된 골프공 제조 업체다. 2011년 호주, 뉴질랜드 수출을 시작, 2012년 온라인 유통 판매를 시작했다. 2013년 밸런스 골프공 연구에 착수, 중력 및 형태 밸런스에 관한 7건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를 이용해 2014년 Dual Balance 공법으로 중심 잡힌 골프공 디스커버리III를 출시했다. 엑스페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인정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특허받은 공법으로 2015년 9월 새로운 브랜드명 중심 잡힌 골프공 ‘엑스페론(Xperon)’을 론칭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골프 관련 행사 PGA Merchandise Show에 4년 연속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