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안심주택 관리서비스 실무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5월 6일(목)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은주), 가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보리), 산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명수), 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과 ‘대구형 안심주택 관리서비스’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속에 대구 북구 지역의 취약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위기 가정의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저소득 자활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방역 및 청소 분야 전문 자활근로사업단 발대 및 파견을 위해 진행됐다.
2021년 한 해 동안 대구 북구 지역 취약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위기 가정 25세대에 매월 정기적인 방역, 청소, 소규모 집수선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 과정에서 저소득 자활사업 참여자 5명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내 대표 IT 기업 KT의 ESG 경영의 하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 지정 기탁을 통해 재원이 마련됐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 사회 서비스 연계를 통한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안정적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모델이 육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요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돼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 경제 진입, 종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센터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