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메이커가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을 출시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인 해피메이커(대표 하지영)는 최근 농산물의 판로를 고민하는 지역 농협(축협), 지자체 그리고 영농조합을 대상으로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 중개 서비스인 ‘행복한 농부펀드’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crowd)으로부터 자금 조달(funding)을 받는다는 의미로, 자금이 필요한 농부가 불특정 다수로부터 사전에 자금을 모으는 것을 말하며 농부에 투자하는 소비자는 보답으로 일정액의 농산물을 리워드로 돌려받는 것을 말한다.
최근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로 크라우드 펀딩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투자로 새로운 제품을 남보다 먼저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투자에 대한 보상으로 해당 제품을 특별히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크라우드 펀딩이 새로운 소비문화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농산물처럼 기후조건에 많은 영향을 받아 가격이 불규칙하게 정해짐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와 이를 소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면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 농가가 서로 도움을 주는 구조가 될 수 있다.
특히 ‘행복한 농부펀드’를 운영하는 해피메이커의 경우에는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협, 지자체 그리고 영농조합들과 협업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함에 따라 더욱 안전하게 투자하고 농산물을 리워드로 보상받을 수 있어 기대된다.
지역 농산물이나 특산물의 판로를 고민하는 지역 농협, 지자체 그리고 영농조합에서는 ‘행복한 농부펀드’를 운영하는 해피메이커에 공동 진행 신청을 할 경우 이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무료로 대행함에 따라 판로 확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음에 따라 좋은 호응이 예상된다.
해피메이커 개요
해피메이커는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지역농협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엄선해 추천한 농부들에게 1~2개월 전에 투자하고, 농부 투자에 대한 리워드로 건강한 농산물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을 중개하는 플랫폼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