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젠이 ‘지속력을 강화한 액상형 주사제 보툴리눔 톡신’ 특허를 취득했다
서울--(뉴스와이어)--칸젠이 4월 26일 특허청으로부터 지속력을 강화한 액상형 주사제 보툴리눔 톡신(일명 보톡스) 특허 기술에 대한 등록허가서를 취득, 등록을 완료했다.
주사제 보톡스가 통상 3~6개월마다 재시술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데 반해, 칸젠의 특허 기술은 기존 제품 대비 지속력을 1.5~2배 증가시켜 주사에 대한 두려움과 재시술 번거로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칸젠은 미간 주름, 이마의 깊은 주름, 입가의 팔자 주름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방연구소(U.S. Army Natick Soldier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 보툴리눔 톡신 전문연구원 출신인 최원섭 칸젠 대표이사(매사추세츠 주립대 박사, 예일대 박사후 연구원)는 “이번 특허는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 치료제와 CDP(Cargo Delivery Peptide) 기반 주름 개선 화장품의 원천 기술 특허 등록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이며 혁신형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칸젠 개요
칸젠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입주해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는 벤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