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스타트업 클라우드 패키지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대표 류중희)와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가 스타트업 클라우드 인프라 및 솔루션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퓨처플레이 본사에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외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퓨처플레이는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성장단계에 맞는 클라우드 기반 IT 인프라 및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지원받아, 투자 포트폴리오사 및 자체 컴퍼니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한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퓨처플레이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사내벤처 발굴 및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으로, 필요 시 각 사가 진행하는 세미나, 데모데이, 개발자 포럼 등 기술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상호 협력을 수행할 전망이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있어 성장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클라우드 매니징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클라우드 매니징 선두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을 통해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퓨처플레이와 이번 MOU를 통해서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부터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클라우드 기술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의 관계사 및 전 세계 해외지사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개요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4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함께 클라우드 사업을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가며 ‘클라우드 이노베이터(Cloud Innovator)’를 지향하고 있다. 1998년 창립 이래 IDC, 호스팅 사업에서 수년간 노하우를 쌓아왔다.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2020년도에는 5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들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