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탭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와탭 모니터링 소개 영상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 와탭랩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은 민관 합동으로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 후보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케이(K)-스타트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전문 심사단과 국민 심사단이 공동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결과에 국민적 시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와탭랩스는 클라우드 기반 IT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이다.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빠른 설치와 비대면 도입으로 빠르게 바뀌는 IT 환경에서 기업 상황에 맞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쉽게 도입할 수 있어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이바지한다.
와탭랩스 고객사는 △롯데그룹 △SK텔레콤 △LG 유플러스 등의 대기업부터 △질병관리청 △우정사업정보센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국가 산하 단체까지 다양하다. 이들 고객사는 와탭으로 IT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외 1000곳이 넘는 기업이 와탭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와탭랩스는 최근 많은 기업이 운영 효율화를 위해 적용을 서두르고 있는 쿠버네티스 운영에도 도움을 준다. 와탭 쿠버네티스 모니터링을 사용하면 컨테이너와 애플리케이션 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는 “와탭랩스의 아기유니콘 선정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민 심사단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와탭의 국내외 서비스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와탭랩스는 지난 6년간 서비스형 모니터링 개발과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탭랩스 개요
와탭랩스는 2015년 7월 설립된 IT 모니터링 전문 기업이다.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JAVA·Node·js·PHP·Python·닷넷), 서버,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 URL 모니터링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한다. 와탭랩스는 “기업의 IT 서비스를 극대화합니다”라는 비전으로 개발자와 운영자가 IT 서비스를 더 쉽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