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기업 출장 관리 전문 기업 라쿠카라차(대표 이윤상)와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휴는 라쿠카라차의 기업 출장 관리 서비스 ‘HCC’와 비즈플레이를 연결해 경비지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HCC는 소상공인, 학생, 군 장병,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장 관리 서비스로, 출장 시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교통 및 숙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제휴 이후 비즈플레이 고객은 라쿠라카차의 HCC 서비스를 동일한 할인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HCC 모바일 앱에서 비즈플레이에 등록된 법인·개인 카드로 업무용 교통 및 숙박 이용료를 결제하면, 상세 내역이 비즈플레이로 자동 전송된다. 이용자는 비즈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출장비 지출 정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영수증 처리 담당자는 비즈플레이 솔루션 내 ‘영수증 관리’ 서비스에서 △항공 및 철도 이용 내역 △호텔 예약 내역 △골프장 이용 직원 △상품명 △출발지·목적지 △이용 목적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경비 지출 확인 업무가 간소화된다.

회사 관리자도 임직원이 사용한 상세 내역 모니터링이 가능해 증빙 누락, 개인 목적 사용과 같은 불투명한 비용 관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윤상 라쿠카라차 대표는 “대기업, 공기업에서나 제공하던 출장 관리 서비스를 소상공인, 학생, 군 장병, 외국인 근로자도 HCC를 통해 손쉽게 출장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라쿠카라차와 협력해 기업 고객에게 더 나은 경비처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비즈플레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에 국내외 항공 등 업무용 이동 관련 경비처리 업무를 간편하고 명확하게 제공해 기업의 효율적인 업무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으로 법인 카드 사용 내역을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고 법인·개인 카드부터 현금 영수증, 제로페이, 티머니, 세금 계산서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모든 지출 경비를 무증빙으로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즈플레이를 이용하는 고객사는 중견·대기업 고객 1900개, 전체 고객사 3만여개며, 사용자 기준 45만명, 비즈플레이로 관리되는 법인카드만 70만 장에 달한다. 2021년 비즈플레이는 △IBK저축은행 △동훈아이텍 △로엘법무법인 △리딩투자증권 △미래나노텍 △비에스지파트너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아주스틸 △어반플레이 △에보닉코리아 △영화사월광 △와일리 △콜마비앤에이치 △프로에스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들그룹 등을 새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중견 및 대기업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개요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4년 6월 웹케시 사내벤처로 출발한 비즈플레이는 독자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2016년 9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기업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를 위해 비즈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법인 카드는 물론 개인 및 해외 카드 실물 영수증이 필요 없는 전자적 경비지출관리를 구현하고, 기업 전체 경비지출 현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100대 기업의 75%, 국내 약 1000개 대기업만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영수증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10년 뒤 대한민국 75% 기업에서 종이 영수증이 사라질 것을 확신하는 비즈플레이는 그 시장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 아래 끊임없이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