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탭랩스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이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최초로 CSAP를 획득했다
와탭 모니터링이 필요한 이유
서울--(뉴스와이어)--클라우드 모니터링 스타트업 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이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SA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민간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해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내 민간 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CSAP 인증이 필수다.
와탭랩스는 CSAP의 SaaS 모니터링 분야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SaaS 모니터링 서비스를 공급하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다.
와탭랩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SaaS 모니터링 서비스 와탭이 사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모니터링 서비스 공급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CSAP 과정을 담당한 송재진 데브옵스 매니저는 “CSAP 인증 획득으로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검증되고 공공 부문의 추가 보안 요구 사항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인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 획득으로 8000억원 수요가 있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시장으로 빠르게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게 됐다”며 “보안상 이유로 도입을 망설이던 공공기관도 와탭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IT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와탭 모니터링을 사용하는 공공기관으로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우정사업정보센터 △질병관리청 등이 있다.
와탭랩스 개요
와탭랩스는 2015년 7월 설립된 IT 모니터링 전문 기업이다.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JAVA·Node·js·PHP·Python·닷넷), 서버,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 URL 모니터링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고 있다. 와탭랩스는 ‘기업의 IT 서비스를 극대화합니다’는 비전으로 개발자와 운영자가 IT 서비스를 더 쉽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