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전기자동차(EV) 시장을 대상으로 초고속 충전 및 고에너지밀도의 배터리 기술을 공급하는 배터리 혁신 선도기업인 에너베이트(Enevate)가 자사의 XFC-Energy™ 기술로 EV 배터리를 제조할 경우 기존의 리튬이온 EV 배터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최대 27%[NCA의 경우 21%, NMC 셀의 경우 27%(kg CO2, 원료 확보에서 공장 출고에 이르기까지 전체 주기 기준, 1KWh 전지 용량당][1] 줄어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주기 시작 시점에 EV 탄소 발자국을 낮출 수 있는데, 이는 배터리 제조가 EV 제조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에너베이트는 대형 EV 전지에 더 높은 에너지 밀도의 재료와 혁신적인 초박형 다층 설계를 활용함으로써 까다로운 EV 사양을 충족한다. 에너베이트의 배터리 기술은 EV 및 배터리 기업들이 탄소 감축 및 탄소 중립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측정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술이 더욱 폭넓게 채택되도록 하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는 것이 에너베이트의 목표이다.
2020년대 중반이면 매년 2800만대의 EV가 팔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동차의 온실가스 감축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중요해졌다. 예를 들어 기존에 연간 100기가와트시 리튬이온 EV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의 온실가스 배출을 21% 줄이는 것은 가솔린 자동차 약 51만1000대의 연간 배출량을 없애거나 매년 약 2억6500만갤런의 가솔린을 태우지 않는 것과 같은 효과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에너베이트의 CO2 배출 감축 웹사이트(https://www.enevate.com/technology/reduced-co2-emissions/) 참조.
에너베이트 CEO인 로버트 A. 랭고(Robert A. Rango)는 “에너베이트의 핵심 비전은 보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는 혁신적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기술을 전 세계의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업체에 공급함으로써 EV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전 세계 환경을 더 깨끗하고 건강하고 좋게 만들어 우리의 비전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르노 그룹(Groupe Renault)의 첨단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인 필립 슐츠(Philippe Schulz)는 “에너베이트의 배터리 기술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은 2040년까지 유럽,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에 도달하려는 르노의 목표에 매우 바람직하게 기여하고 있다”며 “더욱이 이 배터리 기술을 2025년까지 지속 가능한 전기 자동차 생산에 접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성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차량에서 EV로 전환을 가속함에 따라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업체, 소비자, 환경단체 및 정부는 환경 영향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너베이트를 비롯한 많은 회사가 수명 주기 분석(LCA: Life Cycle Analysis) 도구를 활용해 원자재 확보, 부품 제조 및 조립, 운송, 평생 사용, 유지 보수, 재활용 등 설계 수명 전반에 걸쳐 차량이 미치는 환경 영향을 계량화하고 있다. 에너베이트는 제3자가 검증하고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복수 기준의 LCA 도구를 활용해 자사의 배터리 기술이 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에 기여하는 잠재력을 계산하고 파트너들이 탄소 중립에 도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베이트는 EV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4세대 XFC-Energy™ 기술을 개발해 초고속 충전 EV 배터리를 저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에너베이트는 현재 여러 자동차 OEM 및 EV 배터리 제조업체와 협력해 핵심 개발 목표인 최소한의 투자로 기존 제조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2024~2025년형 EV에 적용할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
에너베이트(ENEVATE) 개요(www.enevate.com)
에너베이트는 전기자동차 충전이 자동차 주유만큼이나 빠르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만드는 한편, 전기 자동차 대량 보급을 가속한다는 비전을 갖고 전기자동차(EV)용 첨단 배터리 기술을 개발해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있다. 에너베이트는 400개가 넘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거나 출원 중에 있으며 실리콘 기반 애노드 및 전지 부문의 개척자적 발전(가속화된 배터리 시험 및 머신 러닝 활용)을 통해 5분 초고속 충전과 높은 에너지 밀도, 추운 기후에서의 저온 작동, 기존 배터리에 비해 저렴한 비용과 안전상의 이점을 특징으로 하는 배터리 기술을 만들어냈다.
에너베이트의 비전은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 기여하는 EV 배터리 기술을 개발해 전파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회사의 주요 투자자로는 르노-닛산-미쓰비시(연합 벤처), LG화학, 삼성벤처투자,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미션 벤처스(Mission Ventures), 드레이퍼 피셔 저비슨(Draper Fisher Jurvetson), 칭 캐피털(Tsing Capital), 인피니트 포텐셜 테크놀로지스(Infinite Potential Technologies), 스미토모 자회사인 프레시디오벤처스(Presidio Ventures), 레노버, CEC 캐피털 및 방착(Bangchak) 등이 있다. Enevate®, Enevate 로고, HD-Energy® 및 eBoost®는 에너베이트의 등록상표이다.
[1] 국제표준 ISO 14044:2006, 섹션 6.1 주요 검토에 따른 에너베이트 CO2 배출 정보. 추가 정보는 에너베이트(Enevate Corp./101 Theory # 200, Irvine, CA 92617)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61600531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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