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구로시장은 비대면 소비 경향에 맞춰 온라인 쇼핑, 배달 서비스의 정착과 새로운 판로 모색을 위한 구로시장 인기상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6월 30일과 7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점포는 구로시장 인기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30일에는 신호떡집, 구로동김사랑, 고추방앗간 청주상회, 7월 7일에는 엄마손국수, 금백만순대, 중앙고추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구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18일간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도 참여한다.

구로시장 온라인 쇼핑에서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장보기’를 통해 원하는 상품 주문을 할 수 있다. 상품을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가정으로 배달된다.

구로시장은 쇼핑라이브를 통해 구로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출 향상의 돌파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