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두부 전문점 ‘두부만드는사람들’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인가받았다
하남--(뉴스와이어)--수제 두부 전문점 ‘두부만드는사람들(이하 두만사)’가 7월 1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이하 산기협)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인가받았다고 5일 밝혔다. KOITA 인가는 사업 규모, 독립성, 핵심 연구 인력, 연구·개발 활동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일정 절차에 따라 내려진다.
산기협은 기업연구소 설립·운영 맟 산업계의 기술 개발 활동을 지원하고, 기술 혁신을 통한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1979년 설립됐다. 현재 국내 주요 기술 혁신 기업을 비롯한 8600개 회원사가 있다. 기술 혁신이 가장 중요한 임무이며, 축적한 기업연구소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과 정보가 공유되는 기술 혁신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한다.
공존컴퍼니(대표 노정욱)는 두부 기계 제작 10년, 두부 연구 20년 업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두만사를 론칭·운영한 곳이다. 본사가 직접 만든 두부 기계로 두부, 콩물, 순두부 등 국내산 100% 콩을 사용해 수제 두부를 만든다. 현재 전국 72개 가맹점이 영업하고 있다.
공존컴퍼니는 최근 프랜차이즈 시장 변화에 적합한 두부 기계, 콩, 간수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코로나 시대에 접목할 여러 콘텐츠로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수치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두만사 사전 상권 분석 시스템은 오픈마다 성공 창업으로 이어지면서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공존컴퍼니는 “업종 변경 창업, 소자본 창업 창업, 소규모 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맹 문의, 본사 방문 상담 신청 등은 브랜드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로 할 수 있다.
공존컴퍼니 개요
두부를만드는사람들(두만사)를 론칭한 공존컴퍼니는 두부 제조 기계 자체 생산 및 A/S가 가능한 두부 프랜차이즈다. 두부 제조 기계 한 대로 만들어내는 제품도 다양하다. 두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남해 지하 염수, 백년초 선인장 등 천연 응고제를 사용한 두부를 만들며 일반 백두부 이외에도 야채 두부, 표고버섯 두부, 흑임자 두부 등 콩물까지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맹 사업은 2020년 3월 시작해 현재 약 70곳의 가맹점이 영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