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와이어)--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 Corp., 이하 ’SBG’)이 마크 콘블로(Mark Kornblau) NBC유니버설 뉴스 그룹(NBCUniversal News Group)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을 8월 16일자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에 임명한다고 7일 발표했다.
마크 콘블로는 SBG 뉴욕 지사에 기반을 두고 SBG 대표이사, 최고 임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사요시 손(Masayoshi Son)과 SBG 부사장 겸 소프트뱅크 그룹 인터내셔널(SoftBank Group International) CEO인 마르셀로 클라우르(Marcelo Claure)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콘블로는 SBG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도하고 기업 내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지휘한다. 또한 300개에 달하는 SBG 포트폴리오 회사와 협력해 SBG 생태계를 아우르는 지원 및 가치 창출을 책임진다.
클라우르 부사장은 “콘블로는 CEO, 대통령 후보자, 정부 지도자 및 언론인의 믿음직한 자문역으로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유능하고 명망 높은 커뮤니케이션 리더다. 회사 경영진 뿐 아니라 우리가 투자하는 기업가나 기업에 귀중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콘블로는 “소프트뱅크는 세계적인 변혁의 중심에서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을 식별하고, 변화를 통해 사람들의 생활 및 업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성장을 가속함으로써 미래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소프트뱅크의 사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NBC유니버설 뉴스 그룹에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TV 및 디지털 뉴스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커뮤니케이션을 맡아 급속하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를 위해 NBC 뉴스, MSNBC, 투데이(TODAY), 나이틀리 뉴스(Nightly News),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와 스트리밍 네트워크 및 디지털 플랫폼 등 간판 언론 브랜드의 사업 및 편집 책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사상 최고의 시청 기록을 세운 미 대통령 예비 선거 토론을 유치하는 협상을 주도하기도 했다.
NBC유니버설 뉴스 그룹 재직 이전에는 JP모간 체이스(JPMorgan Chase)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무이사로서 전략 및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실무 경영진에 속해 언론 관계 업무와 정부 관계 및 기업 책임 전략을 담당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에는 미국 유엔 사절단에서 수잔 라이스 대사의 커뮤니케이션 이사 겸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두 차례의 대통령 선거 및 상하원 선거 캠페인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졌다.
마크 콘블로는 비영리 인력 개발 기관인 요리 취업 프로그램(Careers in Culinary Arts Program)의 이사직도 수행하고 있다. 위스콘신-메디슨대학(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 개요
소프트뱅크(SoftBank Group)은 전 세계인의 질적인 삶을 위한 혁신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통신, 인터넷 서비스, AI, 스마트 로봇공학, IoT 및 청정에너지 기술 업체의 지분을 보유한 투자 지주 회사 소프트뱅크 그룹 코퍼레이션(SoftBank Group Corp.)(도쿄증권거래소: 9984), 뛰어난 기업가의 업계 혁신과 신사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달러 이상 투자하는 소프트뱅크 비전 펀즈(SoftBank Vision Funds), 지역 내 최대 벤처 펀드인 50억달러 규모의 소프트뱅크 라틴아메리카 펀드(SoftBank Latin America Fund) 및 미국의 유색 인종 기업가가 설립한 기업에 투자하는 1억달러 규모의 SB 오퍼튜니티 펀드(Opportunity Fund)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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