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플레이스 글로벌 버전이 론칭됐다
서울--(뉴스와이어)--위치 기반 모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위밋플레이스’가 글로벌 버전을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5월 17일 위밋플레이스는 대대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인 약속 관리는 물론, 친구/지인들과 함께 채팅, 위치 공유 등을 할 수 있는 그룹 SNS로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정식 출시된 바 있다.
위밋플레이스는 사용자 간 약속 플로우에 중점을 잡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사람들과 약속을 편리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먼저 사용자의 취미 혹은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임 개설을 할 수 있으며, 친구 초대 기능과 약속 관리 캘린더 서비스를 통해 지인과 일정 조율이 간편해진다.
또한 그룹 채팅 기능을 통해 모임 안에서 대화를 할 수 있으며 합리적으로 장소를 정할 수 있도록 모두의 출발 위치를 각자 입력하면 시간, 거리, 환승 등을 고려해 중간 장소를 제안한다.
이번 글로벌 정식 오픈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위밋플레이스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진출의 첫 도약으로 해외 유저를 위한 콘텐츠를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강귀선 위밋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계기로 국내 이용자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의 증가도 기대한다”며 “위밋플레이스 글로벌 서비스는 더 큰 시장 확보에 집중해 글로벌 위치 기반 모임의 정체성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8월부터 위밋플레이스는 오픈모임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며, 기존의 위치 기반 모임 서비스와 방향성 및 목적은 같지만 오픈 모임 서비스 도입을 통해 위밋플레이스의 사용자들이 더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밋플레이스는 8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했으며, 서울핀테크랩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금융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P2P 결제 시스템 도입을 8월 추가할 예정이다.
위밋플레이스 개요
위밋플레이스는 2017년 5월 설립 이후 LBS 기반 모임 관리 커뮤니티 플랫폼,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의 도약을 목표로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가고 있다. 2019년 10월 출시 이후 현재 약 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같은 해 10월 애플 앱스토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1위, 전체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또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2020년 1월에는 애플 앱스토어 ‘올해 나온 멋진 앱’에 선정됐다. 이런 성과를 통해 총 7건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 산학 협력 및 대기업과 민관 협력 R&D, 창업 성장-기술 개발 사업 등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 과제 R&D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