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한 진로개발 교육 실시

‘식품 안전관리 예비종사자 대상 맞춤형 취업교육 진행’

2021-07-14 16:23 출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7월 6일(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의 식품 안전관리 분야 취업 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관리 예비전문가 맞춤형 진로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과제 수행 등 지역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구성된 ‘일자리 창출 산·학·관 협의체(이하 협의체)’ 소속기관인 인력개발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동 협력해 진행됐다.

이 협의체는 2018년 발족해 공공부문 5개, 산업부문 9개, 교육부문 7개로 총 2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식품 안전관리 전문분야인 식품위생법 및 식품 표시기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면접 및 자기소개 컨설팅 등 학생들의 진로개발 기회 제공을 위한 맞춤형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진로개발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식품 안전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 관련 정보를 학습할 수 있었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변화된 채용방식 등 최신 취업정보를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은 “식품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이 지역 기업 구인난 해소 등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력개발원은 식품 안전관리 전문인재 양성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력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하반기 2회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산·학·관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식품 안전관리 전문인재 양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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