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용 지음, ‘대한민국에서 제일 쉬운 7일 완성 재무제표 읽기’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북스가 어렵고 복잡한 재무제표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따라 읽을 수 있는 재무3표 스피드 독해법을 담은 책 ‘대한민국에서 제일 쉬운 7일 완성 재무제표 읽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수만명의 직장인을 회계 왕초보에서 탈출시킨 저자가 회계 기초 지식은 없으나 지금 당장 재무제표를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
윤정용 저자는 숫자 울렁증을 가진 회계 비전공자로 삼성그룹 재무팀에 배치돼 고군분투했던 본인 경험을 토대로 왕초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쓰는 데 주력했다. 구구절절한 설명과 이론 대신 재무제표를 읽기 위해 꼭 필요한 회계 지식과 핵심만을 담았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쉬운 7일 완성 재무제표 읽기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7일 만에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이다.
1일 차에는 재무제표를 읽는 데 필요한 필수 회계어와 문법을 익히고 2~3일 차에는 재무상태표 읽는 법을 집중적으로 배운다. 4일 차에는 손익계산서로 기업이 얼마 벌고 얼마를 남기는지 직접 계산해보고 5일 차에는 현금흐름표로 회사 통장에는 현금이 얼마나 있는지 살펴본다. 6일 차에는 주린이가 가장 궁금해하는 재무제표 활용법을 모았다. 7일 차에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재무3표 스피드 독해에 도전한다.
또한 이 책은 재무제표를 어디에서 찾아 읽는지, 어떤 항목과 지표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알려준다.
특히 2021년 6월부터 전면 개편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뉴 다트’ 홈페이지의 바뀐 화면과 메뉴 구성을 책에 완벽하게 반영해 최신 회계 이슈를 놓치지 않았다. 삼성전자, 카카오, 쿠팡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실제 재무제표를 수록하고 실제 경영 사례를 예로 들어 실전 감각을 키워준다.
재무제표를 읽는다는 것은 회사와 관련된 무수한 정보 중 내게 필요한 알짜 정보를 꿰뚫어 보는 것과 같다. 회사의 모든 활동은 숫자로 기록되고 표로 정리된다.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현금은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분기 실적이 좋은지 나쁜지 기업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그 때문에 직장인에게 회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내 업무에 대한 이해는 물론,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가치를 가늠하기 위해서 회계를 알아야 한다. 재테크, 투자, 창업 등 제2의 경제적 활동을 위해서도 회계 사고와 재무제표 독해가 필요하다. 지금 즉시 ‘재무제표 문맹’을 탈출해야 하는 이유다.
저자를 따라 ‘7일 완성 재무제표 읽기’를 시작해보자. 재무제표에 까막눈이었던 사람도 1주일 만에 재무제표를 읽고 떠드는 경지에 오르게 될 것이다.
비즈니스북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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