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자이 로고
서울--(뉴스와이어)--Edge AI 솔루션 기업 에너자이(대표 장한힘)가 ‘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유망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공동 영업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 스타트업에 그들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6일까지 5주간 서류 심사 및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참여할 스타트업들을 최종 선발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기업에는 해외 시장 진출 컨설팅 및 국내외 벤처캐피털과의 미팅, 최대 12만달러 상당의 애저(Azure) 크레딧 무상 지원, 클라우드 교육, 아키텍처를 포함한 기술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지원,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 고객 대상 영업 및 마케팅 지원, M365 계정,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깃허브(GitHub) 엔터프라이즈 제공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전방위적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에너자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모바일 및 IoT Edge Device에서 독립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Edge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회사다. 에너자이가 보유한 핵심 기술은 AI 모델 경량화 기술로 전통적인 AI에서 발생하는 지연시간, 운영 비용, 프라이버시 등의 한계를 보완하고, 제한된 환경의 Edge Device에서도 고성능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
에너자이 담당자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에너자이의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서 뿌듯하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존 파트너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신규 고객사에게 에너자이의 솔루션과 기술 역량을 제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성장 토대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프로그램 담당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하에서 에너자이의 Edge AI 솔루션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와 Edge AI 솔루션은 상호보완적 관계로 에너자이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IoT Edge’ 등 애저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의 다양한 산업 현장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자이 개요
에너자이는 2019년 설립된 AI 스타트업이다. 당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모바일 및 IoT Edge Device에서 독립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Edge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핵심기술인 AI 모델 경량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Ege AI 솔루션을 차량용 반도체, AI 반도체,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