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뉴스와이어)--비스 센터(Wyss Center)와 아티리아 메디컬(Artiria Medical)이 뇌졸중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이행을 가속하기 위해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발표했다.
혁신적인 신경혈관 제품에 주력하는 초기 단계 의료기기 회사인 아티리아 메디컬이 이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첨단 치료법 제공에 전념하고 있는 비영리 조직인 비스 센터와 앞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 팀은 스위스 이노베이션 에이전시(Swiss Innovation Agency), 즉 이노스위스(Innosuisse)의 지원을 받아 인간 임상 연구에 대비해 임상전 단계로 치료법의 효능을 테스트하고 검증한다.
뇌졸중은 전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큰 장애의 원인으로 8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뇌졸중 관련 장애를 안고 살고 있다. 일부 뇌졸중은 뇌출혈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는 통제할 수 없는 뇌 동맥 수축인 심각한 뇌혈관 연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후 뇌 부위 전체의 혈액을 앗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현재의 뇌혈관 연축 치료법에는 풍선으로 동맥을 늘이는 약물이나 혈관성형술이 있지만 두 가지 모두 추가적인 출혈 위험 등 합병증을 수반한다.
아티리아 메디컬이 개발한 신기술은 출혈성 뇌졸중에 따른 동맥 수축 예방에 목표를 두고 있다. 외과적인 전기 자극을 최소한으로 가하는 혈관 내 탐침을 통해 하부 뇌동맥 내부의 특정 신경과 상호 작용해 뇌 전체의 동맥 수축을 풀어준다.
아티리아 메디컬 CEO인 기욤 프티 피에르(Guillaume Petit-Pierre)는 “출혈성 뇌졸중에 이은 뇌혈관 연축을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현재는 없지만, 이것이 장애와 사망의 주요 원인임을 알고 있다”며 “우리의 기술이 뇌졸중 환자의 새로운 치료 기준이 되고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비스 센터와 협력해 가능한 한 빨리 인간 실험을 위한 기술을 준비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비스 센터와 아티리아 메디컬의 협업은 스타트업이 구축한 기존의 혈관 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 차세대 기술은 전기 에너지를 표적 동맥으로 안전하게 전달하도록 도움을 주는 확장 가능하고 생체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시스템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유연한 박막 전극은 시스템의 핵심 구현 기술 중 하나로, 전극 개발에 팀의 전문 지식을 결합해 기기가 치료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능에 기여하게 된다.
비스 센터 CEO인 마리 톨리카스(Mary Tolikas) 박사는 “비스 센터가 아티리아 메디컬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 이 혁신적인 뇌졸중 치료 기술 발전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아티리아 팀과 같이 추진력 있는 기업과 협업하는 것이 신경과학 분야의 혁신을 임상 솔루션에 접목하기 위한 우리 사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비스 센터는 기업가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기업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 전문 지식 및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현장에서 시장으로의 여정을 가속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노스위스(Innosuisse)는 스위스 이노베이션 에이전시(Swiss Innovation Agency)로 스위스 경제와 사회의 이익을 위해 과학에 기반한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이노스위스 펀딩의 핵심은 혁신 프로젝트 즉, 대학 및 연구 기관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과 스타트업과 같은 혁신적인 조직을 지원하는 것이다.
비스 센터(Wyss Center) 개요
비스 센터는 독립적인 비영리 연구 개발 기관으로 뇌를 연구해 치료를 실현하고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티리아 메디컬(Artiria Medical SA) 개요
아티리아 메디컬은 파격적인 신경혈관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스위스의 의료기기 기업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artiria-medical.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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