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리파이가 하이퍼커넥트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을 구축했다
서울--(뉴스와이어)--데이터 협업·보안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체커(대표 황인서)가 개발하는 ‘QueryPie(쿼리파이)’가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인 하이퍼커넥트에 솔루션 도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는 해당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규제에 대응해 조직 내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및 보안 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QueryPie는 조직 내 흩어진 데이터 소스와 보안 정책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이다. 사용자별 데이터베이스 접근 권한 관리와 접속 및 실행 기록에 대한 감사를 웹 기반의 솔루션으로 간편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클라우드 시장에 맞춰 기존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NoSQL 위주의 신규 데이터베이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Docker 및 Kubernetes로 설치, 배포하면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인서 체커 대표는 “QueryPie의 주요 고객사는 모두 AWS, GCP, Azure와 같이 클라우드 내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있거나 옮겨가고 있는 상황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의 경우 개발 환경을 유연하게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하이퍼커넥트도 계속 증가하는 데이터 저장소와 개인정보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하게 저장하고 분석하기 위해 QueryPie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데이터베이스 접근 제어 솔루션들은 개발 환경 내에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한 데 비해, QueryPie는 컨테이너 환경에서 빠르게 솔루션을 배포해 복잡한 개발 환경 속에서도 고객사의 서비스를 중단없이 설치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데이터베이스 접근 제어 및 보안 정책 적용을 위해 기존 조직 내 데이터 환경을 바꾸지 않고 유연하게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고 덧붙였다.
하이퍼커넥트는 현재 Azar, Hakuna Live 서비스 내 개인정보 보호 및 분석을 위해 QueryPie를 사용하고 있다. 솔루션 도입을 통해 데이터 접근 및 보안 정책의 중앙화를 이루며 DB 접근 제어, 사용자별 권한 관리, SQL 감사 로그 등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있다.
체커 개요
CHEQUER는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인 ‘QueryPie’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조직 내 구축돼 있는 개발 환경에 제약없이 데이터 접근에서부터 분석, 보안까지 조직 내 데이터 업무를 도와주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 소스별 세분화한 접근 제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접근 관리와 보안 규제 및 인증(ISMS, PCI-DSS, GDPR 등)에 간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