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이 마련하는 반도체장비클러스터
용인--(뉴스와이어)--서플러스글로벌(SurplusGLOBAL)은 7월 30일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Semiconductor Equipment Cluster)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용인 신사옥 이전 소식을 공식적으로 공표했다고 3일 밝혔다.
용인 신사옥은 기존 오산시 등에 위치한 7000여 평 규모의 전시장보다 3배 이상 넓어진 2만1000평 규모로, 클린룸 660평과 항온항습전시장 규모만 1만8000평의 공간을 자랑한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10년 전부터 오랜 시간 꿈꿔온 일이 현실로 이뤄졌다”며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는 대규모 클린룸과 1000여 대의 반도체 중고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중고 장비 산업의 One Stop Platform을 구축한다. 300mm R&D Test Bed를 활용한 300mm Thin Film Wafer 생산, 반도체 소부장기업의 제품 성능 평가를 위한 다양한 분석 서비스 제공, 맞춤형 연구 공간 렌털, 장비 Training Center, 벤처 인큐베이션 사업, 반도체 교육사업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중고 장비, 서비스, 부품의 세계적인 허브로서 한국 반도체 생태계의 중요한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주소: (도로명)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서촌로 56 (우)17118 / (지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통삼리 산58-1 (우)17118
서플러스글로벌은 미래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성장과 함께할 관심있는 고객, 기업들의 연락을 기다린다.
서플러스글로벌 개요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돼 반도체 중고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회사다. 반도체 전 공정 장비, ATE, 패키징, LED, 디스플레이, 의료 장비까지 전자 산업에 필요한 전 품목의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영역은 전 세계 중고 장비에 대한 ‘as-is, where is’ 판매이며, refurbishment, reconfiguration, remarketing, valuation, rental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산호세, 피닉스), 중국(상해), 대만(신쥬), 일본,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