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실천가를 공개 모집한다
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 첫 번째 프로젝트 ‘원더풀라이프_노디의 아지트’
서울--(뉴스와이어)--성북문화재단(대표 이건왕) ‘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은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교육을 실험할 ‘문화예술교육실천가’ 2명을 8월 4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
성북구 길음동 청년창업거리에 있는 문화예술교육공작소 함은 성북구가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청년 예술가들을 문화예술교육가로 양성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올해 3월에 조성됐다.
문화예술교육실천가는 지역 주민에게 높은 품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기초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새로운 방향과 성북의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여러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간을 조성한 뒤에는 총 8명의 문화예술교육실천가를 1차 모집해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지역 조사 등으로 지역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활동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문화예술교육실천가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실험을 할 수 있도록 12월까지 약 5개월간 일자리를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실천가는 전공이나 장르와 상관없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시민이면서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청년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4일 24시까지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북문화재단 개요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 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