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와 사단법인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및 사회적 경제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뉴스와이어)--17일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수동)와 사단법인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진병철)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및 사회적 경제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가 대구 동구청, 대구경북환경본부, 대구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자원 절약 지역 문화 확산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공급망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대구 동구 지역 27개 사회적 경제 기업의 대표 기구로, 앞으로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수거·세척되는 아이스팩을 소속 기업들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사업 파트너인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 지원을 통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대구 동구 지역 자활 사업과 사회적 경제 간 연계 협력 활성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요
2004년 4월 1일 설립된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자활사업단·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 경제 진입, 종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 및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 지원 센터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