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 밀크 퓨어 복사지 제품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는 유일한 국내 생산 복사용지 밀크(miilk)에 항균 기능을 더한 복사용지 miilk PURE(밀크 퓨어) 100박스를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6월 소아암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항균 복사지 밀크 퓨어 기부에 이은 두 번째 기부다.
항균성이 추가된 밀크 퓨어는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에서 항균 3종 시험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유해균이 99%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항균 기능을 통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하고 순수한 종이’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국제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손 소독제, 마스크와 같은 개인 위생용품 외에도 항균 기능을 더한 기능성 일상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복사지 밀크에 항균 기능을 추가했다”며 “인쇄용지 생산 63년 역사와 국내 유일의 복사용지 전문 생산 기업의 노하우가 이 항균 복사지에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밀크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비자 참여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처인 아동센터가 선정됐다. 항균 복사지 밀크 퓨어는 서울시지원단을 통해 복사지가 필요한 각 지역아동센터로 기부돼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교육 자료와 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사지를 받은 각 지역아동센터의 담당자들은 “한여름 산타가 돼 줘 감사하다”며 “항상 아이들이 사용할 종이가 부족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 “특히 위생에 민감한 요즘 항균 복사지를 기부해줘 아이들과 센터 업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한국제지 담당자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위생이 중요해진 현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제품인 항균 복사지 밀크 퓨어에 집중해 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사각지대에 있는 분께 항균 복사지를 기부해 당사가 지원 가능하고, 잘 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제지 개요
한국제지는 1958년 설립돼 ‘종이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 정신을 실천하는 반세기 역사의 인쇄용지 전문 생산 기업이다. 한국제지의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복사지 ‘miilk’, 최고급 러프글로스지 ‘ARTE’, 화장품·식품 포장재 ‘KAce’와 플라스틱인 PE 코팅이 필요 없는 포장재 ‘Green Shield’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