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네브라스카--(뉴스와이어)--아쥬반스 테크놀로지스(Adjvance Technologies Inc.)가 자사의 TQL-1055가 백일해 백신과 병용 투여 시 안전성과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아쥬반스 테크놀로지스는 비상장 임상단계 바이오 제약 회사로 감염성 질환용 사포닌 면역 증강제(saponin adjuvant)와 백신 및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회사의 면역 증강제 및 백신 포트폴리오 후보 물질에 대해 시행된 최초의 임상시험이다.
타일러 마틴(Tyler Martin) 아쥬반스 최고경영자(CEO)(의학박사)는 “사포닌 면역 증강제는 복용량이 제한된 내약성과 제조 관련 문제로 그 유용성이 제한적이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반합성(semi-synthetic) 분자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그는 “긍정적인 이번 중간 결과는 광범위한 복용량 범위에서 우수한 내약성을 유지한 상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해 TQL-1055의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임상시험 중간 결과에 따르면 TQL-1055는 일반적으로 모든 복용량에서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으며 전반적인 안전성 프로필은 시판 중인 백일해 백신과 유사했다. 피험자가 보고한 예견된 이상 반응에는 경증~중등도의 주사 부위 반응, 경증 또는 중등도 전신성 증상이 포함됐으며 빈도는 일반 백신과 유사했다.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진행중인 임상 1상 무작위 이중맹검 활성 대조군 투여용량 증량 시험은 TQL-1055가 첨가된 백일해 무세포 백신(Pertussis Acellular Vaccine Adjuvanted, 약칭 PAVA)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이 시험은 18~50세의 건강한 성인 72명이 등록해 모집 정원을 채웠으며 시판 백일해 백신과 병용해 25~800mcg까지 6가지 증량 투여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연구의 1차 평가 지표는 안전성과 내약성이다. 추가 데이터는 감염 분야 학술대회인 ‘IDWeek 2021’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백일해 개요: ‘흡’ 소리를 동반하는 기침 증상이 특징인 백일해는 사람 간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백일해 예방 접종은 일생 동안 이뤄지며 많은 국가에서 모든 아동과 성인에게 권장되고 있다. 미국에서 보고되는 연간 백일해 사례는 1970~2010년 10배 증가해 보다 효과적인 백신과 예방 접종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TQL-1055 개요: TQL-1055는 합리적으로 설계된 사포닌 면역 증강제 QS-21의 반합성 유사체로 내약성을 개선하고 Q2-21과 동일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아쥬반스는 Q2-21의 바람직한 특성을 유지한 상태로 몇 가지 문제를 제거했다. TQL-1055는 키라야 사포닌(Quillaja saponaria) 나무의 잎과 가지에서 추출한 원료를 효율적으로 합성한 반합성 분자로 다른 사포닌 면역 증강제용 원료 물질보다 더 많은 양을 사용할 수 있다. TQL-1055는 임상시험에서 양호한 내약성과 강력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 아쥬반스는 TQL-1055를 기반으로 다양한 유형의 면역 반응을 생성하는 새로운 조합 면역 증강제를 설계하고 있다.
사포닌 면역 증강제 개요: 사포닌 면역 증강제는 강력한 면역 자극제이자 대상포진, 말라리아, 코로나19, 인플루엔자를 포함해 허가를 획득하고 임상적으로 발전된 전염병 백신의 중요한 구성 성분이다. 사포닌 면역 증강제는 면역종양학 응용 분야에서도 연구돼 왔다. 기존 사포닌 면역 증강제는 임상 내약성이 불량하고 생산 요건이 비효율적이어서 많은 제약이 따랐다. 대부분 사포닌 면역 증강제의 천연 원료는 키라야 사포닌 나무 껍질의 내피에서 추출돼 단회 수확에 그친다.
아쥬반스 테크놀로지스(Adjuvance Technologies) 개요: 아쥬반스 테크놀로지스(Adjuvance Technologies)는 면역 증강제 설계, 백신 개발 및 제조 분야에서 근본적 혁신을 통한 건강 증진에 전념하는 비상장 임상단계 바이오 제약 회사다. 아쥬반스는 파이프라인의 토대를 구축하는 한편, 라이선싱 파트너십을 통한 다른 개발자를 위해 독점적인 차세대 면역 증강제를 개발, 제조한다. 아쥬반스의 백일해 및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은 접종자 경험을 개선하면서도 동일한 질병 보호 효과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네브라스카주 링컨에 본사를 둔 아쥬반스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연구 기금을 지원받았으며 모닝사이드 벤처 인베스트먼트(Morningside Venture Investments)가 주도한 시리즈A 투자를 마감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adjuvancetechnologies.com)를 방문하거나 트위터와 링크트인을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824005212/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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