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대전 센터의 혁신 창업 기업 1기 모집을 시작한다
대전--(뉴스와이어)--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대전 센터의 혁신 창업 기업 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로우파트너스가 26일 밝혔다. 로우파트너스는 해당 사업에서 공간 운영 및 투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업종에 따른 제한은 없다. 모집 기간은 9월 30일 오후 2시까지다.
1차 서면 평가, 2차 대면 평가를 통해 20여개 기업을 선발하고 11월 안에 최종 선발 기업을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기업에는 올해 12월부터 6개월간 투자, 대출 금융 지원과 은행이 출자한 펀드를 활용한 간접 투자가 적극적으로 지원된다. 또 멘토링·컨설팅, 기업 설명회(IR), 홍보, 국내외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이 제공된다.
올 11월 출범하는 IBK창공 대전은 특화 전략을 통해 기술 기반 혁신 창업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전담할 IBK창공의 네 번째 센터다.
주변에 과학 기술 관련 연구 시설, 공공기관, 대학(KAIST·충남대) 등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를 갖춘 대덕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콤플렉스에 있어 여러 업무 협력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담당자는 “IBK창공 대전 개소를 시작으로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투자 외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창공은 혁신 창업 기업에 투·융자, 컨설팅,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하는 기업은행형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마포·구로·부산 세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 12월부터 지금까지 369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3372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4461회를 지원했다.
로우파트너스 개요
유한회사 로우파트너스는 공공 기술 기반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기술 창업·출자 △기술 신용 평가 △투자 및 투자 연계 △후속 연구 개발(R&D) 연계 등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대전 1호 액셀러레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