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카를로,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RubrYc 테라퓨틱스(RubrYc Therapeutics, Inc. 이하 RubrYc)와 아이바이오(iBio, Inc.)(아메리칸증권거래소: IBIO)가 RubrYc의 시리즈 A2 우선주 파이낸싱을 마감했으며 에피토프(epitope·항원결정기) 표적 항체 치료제의 연구·개발·상용화에 필요한 라이선스 및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아이바이오는 이번 거래에서 RubrYc 시리즈 A2 우선주에 750만달러를 투자해 중요 전략적 투자자로 발돋움했다. 또한 써드포인트 벤처스(Third Point Ventures), 팔라딘 캐피탈 그룹(Paladin Capital Group), 바이탈 벤처 캐피탈(Vital Venture Capital), 하얀 헬스 네트웍스(Hayan Health Networks)가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 신디케이트에 합류했다. 이와 함께 아이바이오는 RubrYc의 선도 프로그램인 RTX-003을 발전시키기 위한 전 세계 독점권을 확보했다. RTX-003은 고형 종양 미세환경에서 조절 T세포의 선택적 고갈을 유도하는 CD25 표적 단일 클론항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RubrYc의 ‘디스커버리 엔진(Discovery Engine)’ 및 항체 발견 전문 노하우,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사이자 지속가능한 ‘패스트파밍 제조 시스템(FastPharming Manufacturing System®)’의 선구자로 아이바이오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계약 조건에 따라 RubrYc는 자사의 독점적인 ‘메소스케일 조작 분자(Meso-scale Engineered Molecules)’를 활용하는 신약 후보물질 발견을 관장하며 상호 합의한 질병의 에피토프 표적에 대한 항체 발견 작업을 주도하게 된다. 아이바이오는 발견 과정에 협력하며 협업으로 선별된 신약 후보물질을 위한 전임상, 임상, 상용화 작업을 총괄한다.
계약에 따라 아이바이오가 협업으로 생산된 복수의 후보물질을 개발, 상용화할 경우 RubrYc는 발견 및 개발 활동과 관련해 8400만달러 이상을 성과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RubrYc는 또한 협업을 통해 개발된 상용 제품의 전 세계 순판매에 대해서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아이작 브라이트(Isaac Bright) RubrYc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의학박사)는 “아이바이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RubrYc는 일반적으로 기존에 발견된 선행 분자를 능가할 에피토프 표적 치료제를 효과적으로 발견하고 개발한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아이바이오는 전략적 변화 방향이 우리와 일치하는 야심찬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바이오는 우리의 선도 프로젝트인 RTX-003을 발전시킬 이상적 파트너”라며 “RubrYc가 발견한 항 CD25 단일클론 항체 RTX는 여러 고형암 적응증에서 조절 T 세포 제거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ubrYc 이사회에 합류할 톰 이셋(Tom Issett) 아이바이오 CEO는 “RubrYc의 에피토프 표적 항체 발견 기술이 도전적인 표적을 공격하는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활성화하는 한편 효과적으로 특성화된 종양 표적에 대항하는 에피토프의 이점이 있는 항체를 발견 및 발전시킬 다양한 기회를 효율적으로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RTX-003은 우리 치료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수 있는 놀라운 자산”이라며 “발견 및 개발 작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IND 신청을 위한 데이터 확보 연구를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ubrYc 테라퓨틱스(RubrYc Therapeutics, Inc.) 개요
RubrYc 테라퓨틱스(RubrYc Therapeutics, Inc.)는 독점적인 머신러닝 및 컴퓨터 생물학 솔루션을 활용해 에피토프 선별 단일·이중특이 항체를 찾아내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RubrYc는 최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분자 라이브러리 합성과 대규모 병렬 검사, 컴퓨팅 성능에 힘입어 정보 중심 항체 치료제 발견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RubrYc는 자체 ‘디스커버리 엔진(Discovery Engine)’을 통해 검증되고 까다로운 표적에 결합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진 항체를 신속하게 대량으로 식별한다. RubrYc는 생물의약품 발견 속도를 높이는 한편, 치료 옵션을 늘리고 환자 예후를 개선한다는 사명을 공유하는 일류 제약사들과 협력하기 위해 2018년 헬스텔(HealthTell, Inc.)에서 분사했다. RubrY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카를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웹사이트(www.rubryc.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바이오(iBio, Inc.) 개요
아이바이오(iBio)는 지속 가능한 식물 기반 생물학적 제제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아이바이오의 패스트파밍 시스템(FastPharming System®)은 수직 농업, 자동 수경, 최신 당화(glycosylation) 기술을 결합해 고품질의 단일 클론 항체, 백신, 바이오잉크 및 기타 단백질을 신속 개발한다. 아이바이오는 암, 섬유증, 감염성 질환 치료를 위한 바이오의약품이 포함된 독점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자회사인 아이바이오 CDMO(iBio CDMO LLC)는 첨단 재조합 단백질 설계를 위한 ‘글리카니어링 개발 서비스(Glycaneering Development Services™)’와 함께 ‘패스트파밍 계약 개발 및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www.ibioinc.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82500516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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