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글로벌 비공개 산업 기업인 스탠다드 인더스트리즈 홀딩스(Standard Industries Holdings, 이하 ‘스탠다드’)는 W.R. 그레이스(W.R. Grace, 이하 그레이스) 인수 마무리를 앞두고 바베시(밥) 파텔(Bhavesh V.(Bob) Patel)이 2022년 1월부터 그레이스 최고경영자(CEO)로 합류한다고 8월 31일 발표했다.
스탠다드 인더스트리즈 공동 CEO인 데이비드 윈터(David Winter)와 데이비드 밀스톤(David Millstone)은 “밥이 그레이스 CEO로 스탠다드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밥은 수십년 동안 업계의 선견지명 있는 리더였으며, 기업을 바꾸고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룬 실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밥은 자신이 그레이스의 탁월한 팀을 이끌고 첨단 소재 분야에 대한 스탠다드 투자 설계를 도울 수 있는 적임자임을 입증했다”며 “우리가 인수를 마무리한 뒤 원활하게 변혁을 추진하고, 야심 찬 성장 전략에 착수하는 가운데 그레이스가 다음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텔은 2015년 이후 CEO로 재직하면서 회사의 놀라운 성장기를 이끌었던 라이언델바젤(LyondellBasell)을 떠나 스탠다드에 합류한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미국과 유럽에서 회사의 비용 구조와 지리적 발자국을 최적화하기 위해 대규모 기업 재편 노력을 주도했다. 라이언델바젤에서 일하면서 A. 슐만(A. Schulman) 인수를 비롯한 여러 전략 투자를 통해 수익 능력을 크게 높였고, 세계적 규모의 제조 시설을 구축했으며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를 크게 확대했다. 더욱이 밥의 재임 기간 라이언델바젤은 포천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10년 라이언델바젤에 입사하기 전에는 셰브론 필립스 케미칼(Chevron Phillips Chemical Co.)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제조 업무를 맡았고, 미국과 아시아의 여러 사업 부문을 이끌었다.
파텔은 “스탠다드 인더스트리즈에 합류해 그레이스의 다음 시대를 이끌어달라는 요청을 받아 영광”이라며 “그레이스는 상징성이 큰 기업으로 탁월한 재능이 있는 직원들이 이끌어가는 기초 체력이 강한 기업”이라고 했다. 이어 “그레이스의 임원진과 협력해 회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파텔은 2018년부터 그레이스 CEO직을 맡고 있는 허드슨 라포스(Hudson La Force)의 뒤를 잇게 된다. 그레이스는 라포스의 리더십 아래 의미 있는 투자를 통해 촉매 및 소재 사업의 고도 성장을 이끌었다. 라포스는 올해 말까지 CEO직을 이어가고 2022년 1월 스탠다드 자문위원회에 합류한다.
윈터와 밀스톤은 “허드슨은 그레이스를 오늘날의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훌륭한 리더”라며 “올해 말까지 CEO로 계속 근무해 감사하며 스탠다드 자문위원회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스탠다드 인더스트리즈(Standard Industries) 개요
스탠다드 인더스트리즈는 80개가 넘는 나라에 약 1만5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글로벌 민간 기업이다. 스탠다드의 생태계는 초기 단계부터 성숙 단계의 공공 및 민간 기업을 비롯해 광범위한 보유 자산과 기술 및 투자는 물론 세계적 수준의 건축 자재 자산 및 차세대 태양열 솔루션을 망라하고 있다. 1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탠다드는 깊이 있는 산업 전문 지식과 비전을 활용해 비즈니스 전반에서 대규모 가치를 창출해왔다. 스탠다드는 현재 영업 회사인 GAF, BMI, 시프라스트(Siplast), GAF 에너지, 시델(Schiedel) 및 SGI 그리고 관련 기업으로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 플랫폼인 40 노스(40 North), 40 노스 벤처스(40 North Ventures) 및 윈터 프러포즈(Winter Propose)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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