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세계 2위 금융 및 금융 그룹인 미쓰비시 그룹(Mitsubishi Group, MUFG)이 자사와 리퀴디티 캐피탈(Liquidity Capital, 이하 ‘리퀴디티’)의 50/50 합작사인 마스 그로스(Mars Growth) 펀드에 1억2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MUFG는 리퀴디티와 광범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총 투자액은 2억2000만달러에 달한다.

마스 그로스 캐피탈(Mars Growth Capital)은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 지역의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채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펀드는 설립 후 1년간 아시아, 호주 및 유럽에서 발생한 20억달러 이상의 수요 중 8000만달러 규모에 이르는 10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리퀴디티는 MUFG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기업 부문의 신용 보험 프로세스를 개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리퀴디티는 잠재력이 큰 기업이 전통적 금융기관으로부터 비희석적 자금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을 인지하고 기업체들이 신속하고 철저하며 데이터 주도로 실사를 실시해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게 하는 세계 최초의 머신 러닝 플랫폼인 ‘다이내믹스(DYNAMiCS)’를 개발했다.

다이내믹스는 알고리즘을 사용해 미래 수익과 현금 잔액 및 기술 기업 특유의 기타 관련 재무 약정 등을 정확히 예측한다. 마스 그로스 펀드 등 리퀴디티의 4개 펀드는 이 플랫폼을 이용해 완료하는데 24시간 미만이 걸리는 프로세스를 통해 투자에 관한 의사결정을 통보한다.

리퀴디티 그룹(Liquidity Group)은 지난해 이토로(eToro), 호머(Homer), 레지던트(Resident), 인피니댓(Infinidat), 아크로니스(Acronis), 인프라.마켓(Infra.Market) 등 최고 유니콘을 포함해 미국,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지역에 있는 50여 개의 성장 기업에 약 7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 그룹의 각 투자 규모는 500만달러에서 1억달러이며 다이내믹스를 사용해 24시간 내 실사를 마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론 대니얼(Ron Daniel) 리퀴디티 최고경영자는 “MUFG가 우리의 펀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기술, 역량 및 잠재력을 신뢰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마스 그로스 캐피탈이 지금까지 이룬 성과는 우리 팀의 투자 전문지식을 맞춤형 ‘다이내믹스’ 기술 솔루션과 결합하는 방법론의 강점을 반영하는 것이다. 주요 시장의 혁신적이고 기술 주도의 기업을 지원하는 우리의 뜻을 공유하는 MUFG와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MUFG를 위해 마스 그로스 캐피탈의 운영을 관리하는 히로시마 리오(Rio Hiroshima)는 “펀드 출시 1년이 안됐지만 아시아 태평양 및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의 기술 회사를 대상으로 성장 자금을 지원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우리의 강력한 투자 성과와 시장 수요에 힘입어 펀드가 급성장해 규모가 2억달러로 늘었다. 2022년에도 지금처럼 가파른 상승 곡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MUFG와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리퀴디티의 펀드 매니저인 야론 프리모비치(Yaron Primovich)는 “MUFG의 파트너들은 우리의 가치 제안을 신뢰하고 성장 금융 부문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우리와 공유하고 있다. 우리의 신용 인수 플랫폼이 유망한 기업의 잠재력을 식별하고 평가하는 데이터 기반의 조언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다이내믹스는 대량의 정보 속에서 각기 다른 사업 모델과 최종 소비자의 행태 및 재정 상태의 강점을 분석해 기업이 미래에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기업들은 성장에 대한 욕구를 강화하고 부채가 주식의 가치를 희석하지 않도록 하는 더욱 높은 수준의 혁신과 확장을 해야 하는 시점에 있다. 이 기회에 이러한 기업체들이 사업을 최적화하도록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마스 그로스 캐피탈은 설립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수백 개 기업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편집자 주

리퀴디티(Liquidity) 개요

리퀴디티는 론 대니얼, 야론 셀라(Yaron Sela) 및 오론 메이먼(Oron Maymon)이 2018년에 설립했고 전 세계적으로 여러 펀드를 통해 8억달러를 관리하고 있다. 스파크 캐피탈(Spark Capital), 메이타브 대시(Meitav Dash), 미쓰비시 은행(Mitsubishi Banking Corporation) 등을 파트너로 두고 있다. 자체 개발한 머신 러닝 기술을 사용해 성장 기업의 사업 신용을 관리하는 세계 선두 기업이다. 웹사이트(www.liquiditycap.com)를 참조하면 된다.

마스 그로스(Mars Growth)는 리퀴디티 캐피탈과 MUFG의 합작사로서 IT 신생 기업에 독특한 자금조달 대안을 제공해 자본을 포기하지 않고 급성장에 전념할 수 있게 한다. 마스 그로스의 궤적 기반(trajectory-based) 자금 조달 모델은 스타트업과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들이 재정적 위험에 대응해 서로 협조하게 한다. 리퀴디티의 펀드 부문 중 하나인 마스 그로스는 평균 매출 규모가 300만~1억달러로 ARR(연간 경상매출)이300만달러 이상이고 연간 성장률이 30% 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공업체에 투자하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90100544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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