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도와 미르니가 NFT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미르니(대표 양영석)는 획기획(대표 이예지)과 국내 최초 메타버스 아파트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르니는 디지털 창작물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크리에이터와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수집하는 컬렉터를 위한 이더리움(ETH) 기반의 NFT 플랫폼 ‘미르니’를 운영하고 있다. 미르니는 국내 최초로 △크립토키티 △크립토펑크 △엑시인피니티 △샌드박스 등 이더리움 기반 해외 유명 NFT를 한국어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획기획은 2020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자와 디지털노마드, 프리랜서 등 혼자 일하는 인디펜던트 워커들이 증가함에 따라, 일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 서비스와 글로벌 콘퍼런스, 포럼, 교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제조도’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제조도가 타깃으로 하는 인디펜던트 워커는 비대면에 익숙해진 MZ세대로써 궁극적으로 MZ세대들이 물리적 제약 없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NFT 기술 개발 및 국내외 메타버스 NFT 사업 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획기획은 제조도 내 투자지구 ‘화섬’을 개발해 메타버스 내 최초로 아파트 NFT를 개발하고, 미르니를 통해 청약 및 분양할 예정이다. 투자지구 ‘화섬’에는 이더리움을 채굴하는 두도지(두더지 옷을 입은 시바견)와 섬 주변에 떡상어, 존버-드나무 등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재미있는 세계관을 구축한다.
미르니는 제조도 메타버스 NFT를 미르니 플랫폼뿐만 아니라 월 거래액이 1조원이 넘는 NFT 거래소인 오픈씨에 동시에 노출해 국내 컬렉터뿐만 아니라 전 세계 컬렉터에게 국산 메타버스 NFT를 홍보할 예정이다.
미르니 양영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국산 메타버스 NFT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미르니 개요
2021년 5월 법인이 설립된 대체 불가능 토큰(NFT) 거래소 ‘미르니’는 국내 최초로 △크립토키티 △크립토펑크 △해시마스크 △샌드박스 등 이더리움 기반 해외 유명 NFT를 한국어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미르니는 같은 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 국내법을 준수하며 크리에이터와 컬렉터에게 가장 신뢰받는 NFT 거래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ISMS-P 인증 및 가상자산 사업자 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육성 및 동반 성장을 목표로 작품 홍보와 수익 관리를 지원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