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김용래)과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교수)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특허청에서 후원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 수상자 전수식이 9월 11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 발명역사관에서 수상한 학생과 지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3월부터 2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COVID-19로 인한 비대면 심사와 영상 프레젠테이션 공개심사 등 1차-2차-3차에 걸쳐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50명이 수상했으며,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을 비롯해 특허청장상까지 49명에게 전수됐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미래창조 인재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 대회이다.
이날 상장 전수식에서 주식회사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을 책임질 인재들의 기본은 혁신과 아이디어 그리고 용기라고 했으며, 협회 고문인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아산(갑))은 축사를 통해 6차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ESG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퍼스트부머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청소년이 있기에 COVID-19로 어려움 속에도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초석이 되는 청소년 발명대회라고 격려했다.
대통령상은 ‘웹 접속 기반의 실시간 웹 크롤링 통계정보 시스템’을 출품해 최우수 발명품으로 선정된 서강대학교(3학년) 곽종우 학생이 수상했고, 국무총리상은 서울국제학교(12학년) 박지호 학생이 ‘사회적약자가 활용하기 쉬운 키오스크 접근성 연구’로 수상했다. 이 밖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울전자고등학교 이은수 학생 등 40명에게 정부 포상이 시상됐다.
한국대학발명협회 개요
지식재산을 활용해 청소년 창업 및 중 장년 창업을 지원하는 단체로 미래 혁신을 창조하는 정부산하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