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경산--(뉴스와이어)--경상북도,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청년 소셜 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 공간으로,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스튜디오 공간을 이용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편집실, 녹음실, 화이트룸, 크로마키룸 등을 이용해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그 외 강의실과 다목적홀은 시민과 크리에이터 등 이용자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경산시민을 비롯한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과 편집 기술 등 기초 이론부터 고급 실습 과정까지 교육받을 수 있어, 도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월 8회(주 2회) 과정으로 40명(초급·중급 각 20명) 정도를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신청할 수 있다.
또 스튜디오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철저한 발열 체크를 통해 유증상자 입장을 사전에 차단하며 방문자 기록으로 이용자를 관리하는 등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스튜디오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즈-크리에이터 스튜디오는 경산시 행정복지센터 5층에 있으며, 스튜디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북테크노파크 개요
경북테크노파크는 1998년 8월 선도 테크노파크로 설립돼 경북 지역 기업 및 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의 허브 기관으로 오늘날의 발전된 경북을 일구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지역 균형 발전과 경상북도 산업 육성에 이바지했으며, 지역 벤처 기업 육성 및 중소기업 발굴·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인프라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