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테크가 ‘제트컨버터(ZConverter)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한다
서울--(뉴스와이어)--ISA테크(대표 민동준)는 랜섬웨어 등 악의적 공격에서 온프레미스 데이터 및 시스템을 보호하는 구독형 ‘제트컨버터(ZConverter)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ISA테크가 특허를 취득한 ‘제트컨버터(ZConverter) 이미징 백업 기술’과 ‘클라우드 시스템 복구’ 기술을 이용, 데이터뿐만 아니라 운영 체계(OS)와 해당 애플리케이션들을 다시 설치하지 않고도 랜섬웨어 감염 전 데이터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이 클라우드 백업 및 재난 복구 서비스는 온프레미스 환경에 있던 윈도 서버, 리눅스 서버 데이터 및 OS, 애플리케이션들의 변경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클라우드 저장소로 전송·저장해, 온프레미스 서버들이 랜섬웨어 등에 감염됐을 때 감염 전 시점으로 데이터, 운영 체제 및 앱 모두를 신속하게 복구한다.
ISA 테크 이주석 상무는 “올해에만 국내 랜섬웨어 피해액이 약 2조5000억원으로 추정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비용 및 기술 등 문제로 제대로 대응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백업·재난 복구 서비스를 활용하면 기업들의 이런 랜섬웨어한 피해를 크게 줄이고 업무 연속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SA테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더 많은 기업이 더 쉽고 간편하게 클라우드 백업 및 재난 복구 서비스를 구독해 시스템 장애 및 랜섬웨어 공격 등에서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SA테크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올 12월 말까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마켓 플레이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를 활용하면 무상으로 3개월 간 클라우드 백업, 재난 복구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에 관한 상세 내용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에스에이테크 개요
2004년 설립된 아이에스에이테크는 클라우드 자동 전환 및 클라우드 재난 복구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2015년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한 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LG화학, KT, 네이버 클라우드 등 국내외 1000개 이상 기업에 데이터 보호, 클라우드 자동 전환 및 클라우드 재난 복구 솔루션 제트컨버터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시스템 백업,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클라우드 재난 복구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에스에이테크는 세계 대형 항공사 최초로 대한항공의 회사 전체 시스템을 아마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외에도 △한화그룹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KT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 △삼성전자 멀티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삼성전자 클라우드 재난 복구 구축 프로젝트 및 일본 NTT, SCSK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세계 1위 데이터 센터 기업 미국 Equinix의 브라질 자회사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태국·일본 조인트 벤처사 Leap Solutions의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