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디네이터 역량강화교육’을 10월 28일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 내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재직 중인 코디네이터(활동가)를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연구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도시재생의 이해, 공문서·보도자료 작성, 도시재생 거버넌스, 홍보물 만들기, 동영상 제작, 주민 참여, 갈등 관리, 사회적경제, 주민공모사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업 기업(CRC) 등 이론과 실무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 전문가가 충청남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기획력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장숙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의 현장에서 일하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이 증진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