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피플스가 조사한 5060 골프 선호 브랜드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골프족이 51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비 시장을 주도하는 통 큰 5060의 골프 취미 양상도 주목받는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풀(Aful)을 통해 조사한 결과 5060세대의 스크린 골프 이용률은 47.5%로 2명 가운데 1명은 스크린 골프를 이용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는 ‘골프존(GDR아카데미)’가 81.5%로 1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 시작한 ‘카카오VX(프렌즈)’는 7.7%로 2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이용률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었다. ‘SG골프’는 6.1%로 3위를 차지했다. 이들이 스크린 골프장을 선택하는 기준은 거리 편의성 54.5%, 브랜드 인지도 19.7%, 프로그램 10.6% 순이었다.
에이풀은 이런 조사 결과에 대해 5060세대들 통 큰 소비력, 건강에 대한 관심, 온라인을 통한 동호회 모임 등으로 앞으로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5060세대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에이풀의 골프 관련 브랜드 조사에서는 골프에 대한 신중년의 관심 증가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골프 장비를 이미 소지하고 있다”는 답변이 34%, “구매 예정”이라는 답변이 16.4%로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는 우드류, 아이언, 웨지, 퍼터 모든 분야에서 ‘캘러웨이’가 1위를 차지했다. ‘테일러메이드’도 모든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골프웨어 선택 시 신중년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으로는 ‘디자인’이 41.9%로 1위를 차지했고, ‘기능’은 21.6%, ‘브랜드’는 19%, 가격은 ‘10.8%’로 나타나 5060세대의 소비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조사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5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에이풀 홈페이지·앱을 통해 진행했으며 유효 응답자 수는 286명이었다.
한편 임팩트피플스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한킴벌리과 함께일하는재단이 공유 가치 창출(CSV) 개념을 바탕으로 시니어 일자리 모델 개발,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혁신적인 시니어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이다.
임팩트피플스 개요
임팩트피플스는 유한킴벌리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연계를 통해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유 가치 창출(CSV) 개념으로 추진한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이다. 기업, 단체 및 공공 영역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 기관 및 대기업 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시니어 이커머스 사업 △시니어 패널과 연계된 시니어 전문 리서치 사업 등이 있으며 앞으로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 개 창출, 회원 3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