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퍼넬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서비스에서 대규모 접속을 제어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사용자 중심의 IT 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은 최근 넷퍼넬이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 시스템 개선 사업 이후 국가재난지원금 신청 및 청년 지원 사업 서비스에 적용되는 등 공공시장에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넷퍼넬은 시스템 리소스에 맞게 진입 허용량을 제어해주는 솔루션이다. 서비스 시스템의 처리 용량을 초과하는 접속 요청은 대기시킨 뒤 클릭한 순서대로 자동 진입 처리한다.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SK 증권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 등 대량 트래픽 이슈가 있는 전국 약 300개 이상의 서비스에 적용돼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금융·온라인 커머스는 물론, 공공 시장에서도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정부는 9월 6일부터 전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 신문고를 통해 재난지원금 이의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 보험료 조정, 가구 구성 변경 등 여러 사유로 이의를 신청한 경우는 2주 동안 17만8620건이었으며 이는 넷퍼넬을 통해 안정적으로 접수됐다. 특히 이번 이의 신청 서비스에 넷퍼넬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적용돼 더 쉽고 빠르게 안정적인 환경 구축이 가능했다.
경기도는 10월 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다. 넷퍼넬은 몰려든 접속자로 서버가 다운되지 않도록 순서대로 이용자들을 제어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했다. 접수 4일 만에 대상자의 50%가 넘는 126만2272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노동자통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성남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 신청 등 청년 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서도 넷퍼넬이 적용돼 중단 없는 안정적이고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티씨랩 박형준 대표는 “백신 사전 예약 시스템 개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넷퍼넬 기능 구현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뻤고, 이것이 많은 공공 관계자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 같아 감사하다”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시스템 자원을 최적화해 서비스 성능을 높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하는 넷퍼넬이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필수 솔루션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편익과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업을 강화하고 기술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티씨랩은 2023년 기업 공개(IPO)를 목표로 신상품 개발과 신사업 발굴에 매진하며 연간 15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대량 접속 제어 솔루션 넷퍼넬과 최종 사용자 모니터링(EUM) 솔루션 ‘앱인사이터’를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다.
에스티씨랩 개요
에스티씨랩(STCLab)은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대량 접속 제어 솔루션 ‘넷퍼넬’과 최종 사용자 경험 관리 솔루션 ‘앱인사이터’는 지금까지 약 300여개 이상 고객사의 디지털 서비스 안정성 보장과 고객 만족, 비즈니스 향상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퀄트릭스와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실제 고객의 사용성 평가와 경험 관리 방안을 제안하는 Tech 기반 UX 컨설팅 서비스도 출시했다. 에스티씨랩은 2023년 기업 공개(IPO)를 목표로 신상품 개발과 신사업 발굴에 매진하며 연간 15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