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업승계협회-벤처타임즈,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 위한 MOU 체결

2021-10-13 14:54 출처: 벤처타임즈

왼쪽부터 최용국 벤처타임즈 발행인과 한국가업승계협회 김봉수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가업승계협회(회장 김봉수)는 벤처타임즈(발행인 최용국)와 13일(수) 오후 1시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제2관 한국가업승계협회에서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가업승계협회 김봉수 회장, 벤처타임즈 최용국 발행인 등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스닥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코스닥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평균 연령은 57세에 근접했다. 60세 이상 비율도 전체 코스닥 기업의 3분의 1 이상으로 창업 1세대 코스닥 기업의 기업가 정신이 다음 세대에 이어져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가업승계에 필요한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기업가 정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의 영속성을 위한 효율적인 가족기업의 경영주가 세대를 이어 후계자에게 기업의 소유권과 경영권을 성공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기업가 정신 △리더십 △지속 가능 전략 △승계 전략 △기업의 자산을 상속 또는 증여 등 천년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제반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및 정보를 기업에 지원해 활성화할 것을 약속했다.

김봉수 한국가업승계협회 회장은 “가업승계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60세 이상 장년층 기업인 비중이 높다는 것은 경제에 위험 요소”라며 “다수의 중소·중견기업이 적기에 승계를 추진하지 못하고 어려움에 직면함으로써 많은 일자리가 없어지고 경제의 활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며 중소기업 기업승계가 원활히 이뤄져 국가 경제에 지속해서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승계에 필요한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벤처타임즈는 경영자의 고령화, 후계자 부족 등의 문제에 대응해 기업승계가 부의 대물림과는 다른 책임과 기업가 정신의 대물림이며,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2의 창업이라며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면서, 후계자 등 다음 세대를 역량 있고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육성하는 데 필요한 가업승계 정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처타임즈 개요

벤처타임즈는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관한 뉴스를 취재, 보도하고 논평 및 심층 분석 칼럼을 제공한다. 기업가 정신 활성화를 통한 벤처 창업 문화 발전과 국부 창출에 기여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의 경제 전문 신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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