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경영진흥원이 ‘FDA 가이던스-식품’을 출간했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식품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FDA 인증을 받고 수출을 하기 위한 준비 및 안내서가 출간됐다.
코로나19 위기로 전 세계가 팬데믹 상태로 모든 이동이 제약을 받아 왔고, 이제 선진국을 선두로 위드 코로나 시책을 통한 마지막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함께 감기와 같이 작별이 아닌 공존으로 정책이 변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창업경영진흥원은 박범석, 최용국, 배상현, 윤성도, 박해강, 이은령, 김기수 등 FDA ASIA LLC 전문위원과 미국 FDA 에이전트 대표가 공동 집필한 ‘FDA 가이던스-식품’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FDA 가이던스-식품은 FDA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 단계부터 품질 시스템, 미국 대리인 지정, FDA 금지 성분에 대한 가이드, 라벨링, 공장등록, 위해 요소 분석 및 FDA 인증 신청 및 수출 단계까지 실제 사례와 함께 서술됐다.
특히 부록으로 미국 품질 시스템(QSR)과 ISO 규격과 비교를 통해 수출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지침이 들어있다.
이 책은 현장에서 직접 교육, 컨설팅 및 심사를 진행하는 전문가들이 사례 중심으로 풀어 식품산업 종사자들이 어려움 없이 FDA 인증 및 수출 과정을 단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