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가 협업 플랫폼 ‘스윗’을 전사 도입했다
서울--(뉴스와이어)--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스윗(Swit Technologies Inc. 대표 이주환)이 미국, 영국 및 전 세계 190개국에 애니메이션 및 완구를 공급하는 콘텐츠기업 오로라월드(대표 홍기선, 노재연)에 직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업 솔루션 ‘스윗’을 전사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윗’은 협업의 필수 기능인 메신저(Team Chat)와 업무관리(Task Management) 기능을 결합해 팀 내 소통뿐 아니라 다양한 부서 간의 협업도 지원해, 여러 형태의 직원 간 협업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 협업 플랫폼(Work OS)이다.
넷플릭스와 스트리밍을 통해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콘텐츠를 미국, 영국 및 전 세계 190개국으로 공급하며 글로벌시장 가속화와 마스크 및 바이오 등으로 콘텐츠 비즈니스 영역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는 오로라월드는, 주요 프로젝트 진행을 보다 원활하고 투명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다양한 디지털 전환의 노력을 해왔다.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으로서 오로라월드는 보다 효율적인 직원 간 소통과 업무 관리를 위해 그동안 사용해온 글로벌 협업툴 대신, 9월 한 달간 파일럿 기간과 내부 교육을 거친 후 10월부터 스윗을 글로벌 전사에서 사용하게 됐다.
스윗은 업무용 채팅과 업무관리 프로그램의 결합뿐만 아니라 구글 워크스페이스와 MS오피스 365의 △파일 공유 △이메일 △일정 관리 △화상회의 △문서작업 등 업무 시 사용하는 필수 기능들을 통합 관리하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돕는 최초의 직원생산성 플랫폼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티몬, 대한항공, 센트랄 등에서 속속 도입 중이다.
스윗의 공동창업자 이주환 대표는 “각 팀마다의 워크플로가 다르기 때문에 팀간 의존성이 투명하지 않으면 전사적 협업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오로라월드는 알고 있었다. IT팀과 인사, 기획, 디자인 등 비IT 팀들간의 툴이 달라 발생하는 정보와 데이터의 사일로를 없애는 것이 전사적 협업의 효율성을 위해 선행돼야 했다. 직원들의 생산적인 문화를 고취하고 조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협업플랫폼을 바꾸기 위해서는 리더의 의지, 추진역량, 직원들의 신뢰가 없이는 불가능했지만 노재연 대표는 달랐다”며 “기존 협업툴들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오로라월드의 조직 역량과 인재 전략에 따라 대화와 업무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데이터 모델을 갖춘 직원생산성 플랫폼을 찾고 있었다”라고 노재연 대표와의 만남을 회고했다.
지난해 2월 세계 최대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그라인드 글로벌 콘퍼런스(Startup Grind Global Conference)’에서 올해의 스타트업상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스윗’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IT 전문지 ‘CIO 리뷰’가 뽑은 ‘가장 유망한 원격업무 기술 솔루션’ 1위에 선정되며 전 세계 184개국 3만7000여개의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스윗 테크놀로지스 개요
기존 시장의 협업툴을 넘어서 ‘직원생산성 운영체제(Work OS)’ 형태의 스윗은 실리콘밸리에서 2017년 설립됐다. 2019년 3월, 업무용 메신저와 업무관리 기능을 결합한 지금 형태의 ‘스윗’을 정식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스윗은 2020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IT 전문지 ‘CIO 리뷰’가 뽑은 ‘가장 유망한 원격업무 기술 솔루션’ 1위에 선정됐다. 같은 해 2월, 133개국 약 400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그라인드 글로벌 콘퍼런스(Startup Grind Global Conference)에서 올해의 스타트업상(대상)(Growth startup of the year)을 수상했다. 현재는 184개국 3만 7000여 개 회사가 도입 중이다. 이미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톰슨로이터, 위워크 등에서 쓰고 있고, 국내에선 5월부터 대한항공, 티몬 등에서 도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