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코드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는 투자 육성 기업인 케일코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케일코드는 비용을 지불해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퀀트 알고리즘 서비스, 투자 정보 서비스의 전통적 형식을 파괴하는 차세대 투자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다.
일반인들은 투자를 잘 못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분석 도구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주식 투자 시장에서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사업을 시작한 케일코드는 일방적 종목 추천과 펀드 가입 강요를 벗어나 자기 투자 성향에 맞게 스스로 종목을 발굴하고, 투자 리스크를 실시간 관리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개발의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1세대 출신 경영진으로 구성된 케일코드는 올해 12월 플랫폼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B2C/B2B 서비스를 이미 검증한 바 있다. 이상 거래가 발생 시 개별 종목 이상 탐지를 확인해 액티브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시스템 기술뿐만 아니라 개별 종목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투자 종목에 연동 시켜 투자 리스크를 별도 관리하는 큰손투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애플리케이션 ‘큰손 투자’는 불안한 펀드 운용, 높은 프라이빗 뱅킹 문턱의 현실 속에서 어려움을 겪은 일반 투자자의 고충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구글 금융 부문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이 마음껏 종목을 분석/투자 관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1억 이상 거래를 활용한 주식 거래 시스템으로 금융 특허까지 받은 케일코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으로 일반인이 증권사 애널만큼 빠르게 쉽게 투자 종목을 분석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해룡 케일코드 대표는 “팁스 프로그램을 통한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따뜻한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케일코드 분석 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투자 알고리즘이 기존 증권사 펀드 수익률을 능가할 수 있도록 개발 수준을 끌어올려 시장에서 외면당했던 소위 개미들에게 외국인, 기관들을 이길 수 있는 무기를 제공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코맥스벤처러스 개요
코맥스벤처러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HOME IoT, Smart Home, AI 분야에서 파괴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에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협업 모델을 만들고 스타트업이 4차 산업 시장에 진입해 독립적으로 자생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사슬 전반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