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가 신한오픈이노베이션 4기에 선정됐다
이엑스 코퍼레이션의 XR솔루션 EXLINK 기술 소개 영상
서울--(뉴스와이어)--코맥스벤처러스의 육성 XR 솔루션 스타트업 이엑스(대표 신철상, 이하 이엑스)가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에 선발돼 본격적인 기술 고도화 및 대기업 연계 협업 포인트를 논의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NRP (New Reality Partners)는 2017년부터 매년 지속 추진 중인 경기도 VR/AR 초기 기업 대상의 개발 자금 지원 및 엑셀러레이팅(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써 코맥스벤처러스는 2021년 NRP 파트너사로 이엑스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NRP 6기 상용화 부문 선정 기업 이엑스는 다목적 XR 콘텐츠 솔루션 개발과 XR 콘텐츠 제작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또한 경기도 VR/AR 기업의 유통판로 연결지원 프로그램인 ‘VR/AR 상생컨설팅’에도 참여해 판로 개척은 물론 투자 유치, 연계 프로그램 및 사업 협력 등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이엑스가 선정된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 서울’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 간의 기술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엑스는 4기 참여팀으로 선발되면서 앞으로 9주간 LG전자와 XR 언택트 라이프 이벤트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업 포인트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엑스는 2020년 초기 창업 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 사업을 통해 XR 제작 솔루션 ‘EXLINK’를 개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NRP 프로그램’ 및 VR/AR 상생컨설팅,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기술 고도화는 물론, 사업 모델 및 안정적 경영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광고 회사인 웰콤 퍼블리시스 월드와이드의 한국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신철상 대표를 신임 CEO로 영입해 기존 CEO였던 손승오 대표가 COO (최고운영책임자)의 역할을 맡아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임 신철상 대표는 자사 솔루션의 상용화 및 성장 전략을 구체화해 회사의 성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금강기획, 레오버넷 등을 거쳐 세계 3개 커뮤니케이션 그룹인 퍼블리셔스 그룹의 한국 브랜드인 웰컴 퍼블리시스월드와이드에서 다수의 국내외 광고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신철상 대표는 11월 ‘2021 신한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해 메타버스 시대의 이엑스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철상 이엑스 대표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선발을 계기로 XR 솔루션의 대중화와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며 “이엑스는 비대면 시대에 가상공간에서 경험을 대중화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