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욕--(뉴스와이어)--퍼뮤티브(Permutive)가 시리즈C 펀딩 라운드에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SoftBank Vision Fund 2)로부터 7500만달러를 유치했다.
퍼뮤티브는 퍼블리셔와 광고주를 위한 타깃 소비자(audience) 플랫폼으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가운데 매체를 거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로써 퍼뮤티브가 지금까지 유치한 투자금은 총 1억500만달러로 늘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이전 투자자인 EQT벤처스(EQT Ventures), 옥토퍼스 벤처스(Octopus Ventures), 에이스앤컴퍼니(ACE & Company)도 참여했다. 퍼뮤티브는 투자금을 발판 삼아 특허받은 온디바이스(on-device) 기술을 발전시키고, ‘오디언스 플랫폼(Audience Platform)’을 확장해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위한 세계적인 개인 정보 보호 우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프로그래매틱 광고 산업 규모는 1550억달러에 달한다.
개인 정보는 10년 이상 디지털 광고를 지탱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 정보의 오용은 규제 당국과 소비자의 시선을 받게 됐다. 이 같은 각성은 애드테크(adtech)가 소유한 프로그래매틱 광고에서 개인 정보 보호를 우선시하는 퍼블리셔 소유 앱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는 계기가 됐다. 퍼뮤티브의 오디언스 플랫폼은 2년 동안 20배나 성장했다. 퍼블리셔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의를 얻은 퍼스트파티(first-party) 데이터를 사용하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고 개인화된 광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유럽과 북유럽의 명성 높은 퍼블리셔가 퍼뮤티브의 주요 고객이며 뉴스코프(News Corp), 허스트(Hearst), 버즈피드(BuzzFeed), 펜스크(Penske), 퓨처(Future plc), 더 가디언(The Guardian), 복스미디어(Vox Media), 인사이더(Insider), 후베르트 부르다 미디어(Hubert Burda Media), 콩데 나스트 인터내셔널(Condé Nast International) 등도 퍼뮤티브를 이용하고 있다.
조 루트(Joe Root) 퍼뮤티브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창업자는 “퍼블리셔는 웹의 토대이며 이들이 사용자와 맺고 있는 관계는 디지털 광고의 중추”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 정보로 인터넷 경제의 무게 중심이 퍼블리셔 소유 웹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 정보 보호 우선 인프라는 디지털 광고의 다음 버전이 개인 정보 보호의 혼란에 영향을 받지 않고 확장을 거듭하며 번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주는 퍼블리셔로부터 직접 구매를 할 수 있다. 퍼블리셔는 데이터 중심 광고의 안정적 토대이자 브라우저 변경의 영향을 탐색하고 개인 정보 보호 규정을 강화할 때 믿을 수 있는 파트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퍼블리셔가 소유한 개인 정보 보호 우선 앱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지원할 인프라가 없으면 업계는 확장에 제약을 받는다. 퍼뮤티브는 개인 정보 보호를 핵심으로 하는 디지털 광고용 신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퍼블리셔와 광고주는 데이터를 소유·제어하는 한편으로 캠페인을 계획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로써 프로그래매틱 광고에 투명성과 규모, 개인정보 보호가 처음으로 제공된다.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SoftBank Investment Advisers)의 투자자인 맥스 오스트랜드(Max Ohrstrand)는 “개인 정보 보호 우선 웹을 뒷받침하려면 고유 기술이 필요하다”며 “온디바이스 기술의 선두 주자인 퍼뮤티브는 복잡한 환경을 극복하고 개인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는 미래를 구현할 수 있다”고 평했다. 이어 “퍼뮤티브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월 10억개 이상의 디바이스에서 구동되고 있다”며 “온디바이스 처리가 애드테크를 재편해 꾸준한 성장을 위한 엄청난 기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퍼뮤티브의 자금 조달은 디지털 광고 산업이 변곡점을 지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사용자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구축된 개인 정보 보호 우선 인프라를 개발하면 프로그래매틱 광고 지출에 신뢰성과 투명성, 효율성을 부여할 수 있다.
편집자 주:
퍼뮤티브(Permutive) 개요
퍼뮤티브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프로그래매틱 광고에서 데이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퍼뮤티브는 특허 받은 온디바이스 기술과 개인 정보 보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유일한 ‘오디언스 플랫폼’으로, 프리미엄 광고주와 퍼블리셔가 코호트를 계획·구축하고 활성화하는 한편 모든 사람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퍼뮤티브는 유럽 및 북미 고객과 협력하고 있다. 뉴스코프, 허스트, 버즈피드, 펜스크 미디어, 퓨처, 더가디언, 복스 미디어, 인사이더, 후베르트 부르다 미디어, 콩데 나스트 인터내셔널 등이 퍼뮤티브를 이용하고 있다.
웹사이트(permutive.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110200512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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