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콘텐츠코리아랩 웹툰 실전 워크숍 포스터
순천--(뉴스와이어)--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10월 28, 29일 양 이틀간 전남 웹툰 입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플랫폼 연재를 위한 집중 멘토링 ‘웹툰 실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8, 9일에 진행된 최인수, 고진호 작가와의 웹툰 실전 워크숍 후속 프로그램으로 전남 웹툰 창작자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웹툰 플랫폼 연재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틀간 진행된 웹툰 실전 워크숍에는 사단법인 웹툰협회 이사이자 석우스튜디오 대표인 이석우 작가와 루디’s 커피의 세계 시리즈 작가이자 서울미디어코믹스 편집장인 김재현 편집장이 나섰다. 이석우 작가는 ‘구독자의 평가가 곧 웹툰 시장의 흐름’이란 강의를 시작으로 표현의 자유와 책임이란 주제로 플랫폼 연재를 위한 웹툰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출신으로 전남의 웹툰 창작자들에 깊은 애정을 드러낸 김재현 편집장은 웹툰 플랫폼과 출판을 위한 콘티 제작의 현장 감각을 전수하며 1대 1 멘토링 진행으로 전남 웹툰 창작자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에서 웹툰 플랫폼 연재를 준비 중인 웹툰 지망생은 “현직 작가와 현직 편집장이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고 현재 고민되는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통해 창작과 플랫폼 연재 간의 차이점에 대해 알게 됐다”며 4회차로 마무리된 웹툰 실전 워크숍에 대해 아쉬움을 밝혔다.
한편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11월 4일까지 전남 거주자, 전남에 본사를 둔 창업 3년 미만의 콘텐츠 기업과 전남 소재 대학교 졸업생 및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전남 웹툰 공모전을 시행 중이다. 참여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 개요
“빛나는 작은 아이디어가 글로벌 콘텐츠가 되는 그날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시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장하는 전남형 인재육성 및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콘텐츠 비즈니스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최고의 경영진, 멘토들의 강연 및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창작자를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