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Five 액셀러레이션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HI Five 액셀러레이션’ 1기 최종 데모데이가 11월 4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됐다.
HI Five 액셀러레이션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가 주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대표 김정태)가 주관해 운영된 사업으로, 스포츠 액셀러레이터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소셜 임팩트’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데모데이는 HI Five 액셀러레이션 사업 및 성과 소개, ‘스포츠 산업의 임팩트 인사이트 스피치’와 HI Five 액셀러레이션 8개 참여기업의 성장 스토리 발표로 이어졌다(△더메이커스 △더패밀리랩 △마이리얼짐 △벙커키즈 △위밋업스포츠 △캥스터즈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헤세드릿지 이상 8개 기업).
HI Five 액셀러레이션에서는 7개월간 MYSC의 전담 멘토링·상시 온라인 창업 역량 강화 클래스 제공 등 기본적인 성장 지원부터 데이터 기반 고객 개발·오픈이노베이션·혼합금융 등 8개의 스포츠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핵심 분야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번 HI Five 액셀러레이션은 8개 참여기업 전년 대비 매출액 평균 250% 증가(최대 650%), 임팩트기업 인증 3건, 사업협력(MOU) 17건, 신규 일자리 창출 14명과 MYSC 직접 투자를 포함한 13억 이상의 투자 유치 등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MYSC 김정태 대표는 “대표적인 무형 자산이자 브랜드로서 스포츠는 커다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가능성과 인간중심성이 결합한 스포츠 분야는 ESG가 필수인 시대에서 강력한 소셜 임팩트를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MYSC 박성재 연구원은 “앞으로도 HI Five 액셀러레이션 참여 기업과 스포츠 및 임팩트 분야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 개요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사회혁신 컨설팅-임팩트투자 기업이다. 2011년 설립 이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과 관련 대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에 컨설팅, 투자, 협업 등을 진행해 왔다. MYSC는 3개 혁신 모델(섹터 간 협력, 인간중심 접근, 혼합가치 창출)과 사내기업가 중심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혁신을 돕는 혁신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글로벌 사회책임기업 비콥(B Corp) 인증을 받았다. MYSC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사(액셀러레이터) 등록과 동시에 소셜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활동하며 소셜벤처(social venture)가 재무적 이익과 소셜 임팩트를 함께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소셜벤처링(social venturing) 확산에 기여하며 비즈니스 생태계에 소셜 임팩트가 보다 내재화되도록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