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라남도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 참여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상담 컨설팅’을 진행했다
나주--(뉴스와이어)--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전라남도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 참여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로&취업 상담 컨설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는 ‘한국판 뉴딜’, ‘블루이코노미’와 관련이 높은 미래형 산업(융·복합형)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라남도의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26.9%가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라남도 핵심 발전 전략인 ‘블루이코노미’에 적합한 미래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게 위한 목적으로 1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진로&취업 상담 컨설팅’은 9월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온라인 화상상담 및 1:1 매칭 대면상담을 통해 △자기이해 △진로탐색 △기업·직무 매칭 △경력개발 등 진로와 취업, 직무 관련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공했다. 회차별 참여 청년 근로자의 참여율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순천, 나주, 목포로 분산 개최했으며 컨설팅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는 전문 상담을 통해 자기진단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았다.
체계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만족도는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미생물실증지원센터 신아라 사원은 “지원사업 종료 후, 여러 가지 진로를 두고 고민 중인데 전문상담을 통해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천 김용오 사원도 “진로 고민이 많은 시기인데, 회사 생활 외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계기가 돼 만족한다”고 말하며, 상담 컨설팅을 비롯해 뉴딜로 프로젝트가 운영 중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인 만족을 표했다.
이번 진로&취업 상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 권준아 단장은 “참여 청년 근로자가 전문 컨설팅 상담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으로 청년 근로자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창업 및 기업 지원,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활동을 통해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