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 청년 일자리 리쇼어링 프로젝트 참여기업 민트토이가 보유한 대표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하루(HA:RU)’ 소개 자료
순천--(뉴스와이어)--“모두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전남의 멀티 콘텐츠 회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는 포부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전라남도의 콘텐츠 기업이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콘텐츠 산업 청년 일자리 리쇼어링 프로젝트 참여기업인 민트토이(대표 이충훈)는 전라남도를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민트토이는 2018년 법인 설립 이래로 유수의 애니메이션 외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 AR/VR 융복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회사 고유의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확보에 주력하면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나주 본사와 순천지사, 베트남 다낭의 해외지사를 운영하며 애니메이션 기획&제작뿐만 아니라 △피규어 △실감형 콘텐츠 △모션그래픽 △프로젝션 맵핑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단순히 애니메이션 제작 자체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게임 등 2차 콘텐츠까지 점진적으로 넓히면서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또봇, 쥬라기캅스, 브레드 이발소 등 이름만 말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의 외주 파트너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리틀 베이비 코코, 스톰 워리어스, 아레스 등 민트토이가 직접 개발한 애니메이션도 머지않아 세상의 빛을 볼 날을 기다리고 있다.
“전라남도를 기반으로 한 동종업계 기업과 청년 근로자를 만나고 교류할 좋은 기회”라고 말하는 이충훈 대표는 실제로 리쇼어링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지역 청년을 직원으로 맞이할 수 있었다. “우리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콘텐츠 분야의 기업과 청년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리쇼어링 프로젝트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는 그는 회사 자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할 정도로 구성원의 성장에 대해 누구보다 힘쓰는 열정을 자랑한다.
이런 사내 문화와 분위기 속에서 참여 청년 근로자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리쇼어링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초년생으로서 첫 직장생활을 하게 된 송수련 사원은 “숙련된 애니메이터만 인정받을 수 있는 업계의 높은 진입 장벽을 극복하고 지원사업을 통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성장할 수 있어서 좋다”고 재직 소감을 밝혔다.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지만, 엔딩 크레딧에서 본인 이름을 보고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다”는 김홍 사원도 현재를 발판 삼아 전문인력으로서 성장을 꿈꾸고 있다. “콘텐츠 구성에 필요한 창의력과 감각을 차곡차곡 쌓아가며 2년 뒤에도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다”는 김홍 사원은 자신과 같은 고민을 앞둔 후배들에게 리쇼어링 프로젝트에 꼭 도전하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리쇼어링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적극적인 노력한 결과 민트토이와 같은 유망기업의 성과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청년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외에 나간 자국 기업이 다시 국내에 돌아오는 효과를 뜻하는 ‘리쇼어링 프로젝트’는 콘텐츠 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흥원이 총괄 운영하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 개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일자리추진단은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창업 및 기업 지원,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 활동을 통해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