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er Optic D-sub 광전복합 커넥터
안산--(뉴스와이어)--광통신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포스텍은 비접촉식 D-sub 광전복합 특수커넥터를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Fiber Optic D-Sub Connector로 D38999 기반의 커넥터보다 광학특성이 우수하며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것이 특징이다.
해양 산업과 방위산업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커넥터보다 광채널수 증가도 가능하고, 전원, 데이터 채널도 복합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고집적 커넥터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단일 커넥터에서 광, 전원, 데이터 신호의 조합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설계가 자유롭고, 운용자 측면에서 고장이 났을 때 수리와 점검이 매우 용이하다. 빠른 설치로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포스텍은 설명했다.
D-sub형 광 커넥터는 금속 재질로 작고 견고하며, 판넬의 앞뒤 어느 쪽에서든 자유롭게 설치 할 수 있다. 앞으로 포스텍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 상황에 대응하고 업체 최고의 광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사용자들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광통신을 이용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텍 개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며 벤처기업인 포스텍(FOSTEC INC)은 20년간 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연구 개발·제조해왔으며, 2014년에는 육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사업 양산업체로 선정돼 납품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전 세계 각 지역에서도 포스텍의 광통신 제품에 관심을 가져 수출백만불탑 수상 경력도 있다. 포스텍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56명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