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와이어)--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15일 스타트업 역량 강화 및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1 투자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투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내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10팀이 참가했으며, 각 스타트업의 사업 분야와 투자 단계에 맞는 투자 심사역과 일대일 매칭으로 심도 깊은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투자 과정 및 단계별 투자 전략, 밸류에이션 전략, 해외 투자 유치 전략 등의 상담을 바탕으로 투자자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하고, 사업계획서 전개 방향을 재정비하는 등의 시간을 가져 투자 유치에 도전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이번 투자상담회에 참여한 스타트업의 한 대표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투자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지방 기업들은 투자자 미팅이 쉽지 않은데, 이번 투자상담회에서 만났던 심사역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투자 유치에 계속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앞으로도 투자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도내 문화콘텐츠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을 정보통신, 문화 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벤처기업의 육성과 정보문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다.